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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Dec 14. 2020

첫눈 온 날 기념으로 밀푀유 나베요리

육수에 삶은 국수 맛이 끝내 주네요!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어제 저희 동네는 올 겨울

첫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오니 생각난 것이

밀푀유 나베요리였습니다. 

배추, 쇠고기, 깻잎을 

겹치게 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가득 담아 줍니다. 


표고버섯이나 그 외에

다양한 버섯도 준비해 주세요!

육수는 직접 만들어도 되지만

요즘은 이런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2천원 정도면

맛있는 육수도 간단히 해결!

추가로 넣어서 먹을 팽이버섯,

어묵, 배추, 달걀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마라탕해 먹고 남은

말린 두부인 '푸주' 도 익혀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소스는 와사비간장과

스윗칠리소스입니다.

가스렌지에서 1차로 끓인 후

식탁 위에 1구짜리 렌지에

올려서 약불에 끓여 가면서

먹으면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추도 달고 버섯도 맛있고

고기도 부드럽고 어묵, 달걀도

뜨끈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육수에다가 

소면 좀 넣어서 끓여 먹었는데

육수가 면에 잘 배어 들어서

아주 맛이가 좋았습니다. 

이번 주부터 더 추워진다는데

올 겨울 코로나 덕에 집에서

밀푀유 나베요리 자주 

해 먹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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