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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온 날 기념으로 밀푀유 나베요리

육수에 삶은 국수 맛이 끝내 주네요!

by 퓨처에이전트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어제 저희 동네는 올 겨울

첫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오니 생각난 것이

밀푀유 나베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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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쇠고기, 깻잎을

겹치게 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가득 담아 줍니다.


표고버섯이나 그 외에

다양한 버섯도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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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직접 만들어도 되지만

요즘은 이런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2천원 정도면

맛있는 육수도 간단히 해결!

추가로 넣어서 먹을 팽이버섯,

어묵, 배추, 달걀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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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라탕해 먹고 남은

말린 두부인 '푸주' 도 익혀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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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와사비간장과

스윗칠리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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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에서 1차로 끓인 후

식탁 위에 1구짜리 렌지에

올려서 약불에 끓여 가면서

먹으면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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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 달고 버섯도 맛있고

고기도 부드럽고 어묵, 달걀도

뜨끈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육수에다가

소면 좀 넣어서 끓여 먹었는데

육수가 면에 잘 배어 들어서

아주 맛이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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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더 추워진다는데

올 겨울 코로나 덕에 집에서

밀푀유 나베요리 자주

해 먹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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