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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Dec 16. 2020

밥도둑 어리굴젓 직접 담아 봤습니다.

사 먹는 건 너무 비싸요ㅜㅜ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굴이 제철인 요즘

어리굴젓이 먹고 싶어서

판매하는 가격을 보니

너무 비싸 직접 생굴 사다가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레시피

찾다가 아래 블로거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담았습니다. 


오늘 도착한 싱싱한

통영굴 1kg 입니다. 

무우 갈아서 이물질 

제거를 해 줍니다. 

무우 없으면 그냥 소금에

씻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리굴젓에 들어갈

무우를 소금에 절여 줍니다. 

마늘이랑 생강도 조금

준비해 줍니다. 

전분가루, 고춧가루, 멸치액젓,

미림(청주대신), 아가베시럽(올리고당 대신)

생굴에 천일염 1.5숟갈 넣고

전분가루 1숟갈 넣어서

잘 섞어 준 다음에

고춧가룻 2/3 종이컵

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멸치액젓 1숟갈 넣고

마늘, 생강, 아가베시럽 3숟갈

넣어 준 후 잘 버무렸습니다. 

절인 무우는 물기를 꽉 짠 후

넣고 버무려 마무리합니다. 

짜잔 이렇게 어리굴젓이

막 탄생했습니다. 

하루이상 익혀서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방금 담근 것도 다진파랑

깨 좀 뿌려서 먹으니 맛있습니다. 

익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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