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퓨처에이전트 Jan 29. 2021

얼큰한 곤이알탕과 바다향 가득한 해삼

알탕에 미나리를 깜빡했네요!

메이킹푸드

양도마입니다.


오랜만에 딸아이가

좋아하는 곤이알탕과

반찬은 해삼회와

물미역을 준비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알과 곤이를

자연 해동해서 준비하구요

야채는 무우랑 대파, 양파

그리고 콩나물을 준비하고

건조큐브 다진마늘과 청양고추도

2개씩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두부도 한 모!

육수다시에 무우 넣고 끓으면

된장 한숟갈 풀어주고

알과 곤이 넣고 고춧가루 2스푼

정도 넣은 후 나머지 야채들과

다진 마늘, 청양고추에

두부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미나리를 넣으면 더 맛있는데

깜빡하고 준비를 못 했네요!

알과 곤이는 와사비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해삼은 입인지 똥꼬인지

잘라내고 내장을 손으로

누르면서 짜 내고 나서

칼로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바다향이 가득한 게 싱싱합니다^^

기장물미역도 잘 씻어서

그냥 생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생으로 먹기 좀 그렇다면

볶아서 미역나물로 해서

먹어도 맛있구요^^


매거진의 이전글 잡채는 사랑입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