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 3개 만원 횡재했어요!
안녕하세요
메이킹푸드
양도마입니다.
얼마 전 합천해인사에
다녀 오면서 어느 식당에서
늙은 호박을 3개에
만원주고 구입해 왔습니다.
동네에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개당 만원 정도에 파는데
3개 만원에 샀으니 횡재했습니다.
집에 와서 쪼개어 보니
아주 잘 익은 호박입니다.
채칼로 손질해서
소금 설탕으로
간 해 주고
부침가루로 반죽해서
호박전 해 보니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호박도 달긴 하지만
설탕을 넉넉하게
넣어 주면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소금에 살짝 절이면
물이 나와서 따로 물을
많이 안 넣어도 됩니다.
무쇠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구워 주면 바삭하니
맛있는 호박전이 됩니다^^
이제 날이 추워지고
계절이 바뀌니 제철음식이
하나씩 생각납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음식이
땡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