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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Nov 23. 2021

호박전이 땡기는 계절입니다.

늙은 호박 3개 만원 횡재했어요!

안녕하세요

메이킹푸드

양도마입니다. 


얼마 전 합천해인사에

다녀 오면서 어느 식당에서

늙은 호박을 3개에

만원주고 구입해 왔습니다.

동네에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개당 만원 정도에 파는데

3개 만원에 샀으니 횡재했습니다.

집에 와서 쪼개어 보니

아주 잘 익은 호박입니다. 

채칼로 손질해서

소금 설탕으로

간 해 주고

부침가루로 반죽해서

호박전 해 보니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호박도 달긴 하지만

설탕을 넉넉하게 

넣어 주면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소금에 살짝 절이면

물이 나와서 따로 물을

많이 안 넣어도 됩니다. 

무쇠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구워 주면 바삭하니

맛있는 호박전이 됩니다^^

이제 날이 추워지고

계절이 바뀌니 제철음식이

하나씩 생각납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음식이

땡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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