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 이제 AI내비만 따라가면 된다?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기사제목 : AI내비' 따라 암 수술…혁신기술 곧 나온다
기사출처 : 매일경제신문(2022.3.16)
노트작성자 : 퓨처에이전트 양성식
노트날짜 : 2022.4.10
기사 속 트렌드분석(Fact&Data)
* 위암 수술용 인공지능(AI) 기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제품 임상 진행 중
* 휴톰은 201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외과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 외과의는 수술이라는 운전은 배운 상태지만 인체의 해부학적인 구조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지는 수술을 해봐야 안다(형 대표)
*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에서 사물 인식, 수술 동영상 인식 분야 1등을 했고 국제학회 NeurIPS 2021 인공지능 기반 임상연구 워크숍에서 국내에선 유일하게 논문이 채택
* 관련 특허 현재 70개이상, 작년 시리즈B 투자로 170억원을 유치 성과
기사 속 미래가설(위기&기회)
* 4월 임상결과 후 곧 상용화 가능 위암 등 각종 수술 일대 혁신 불러일으킬 것
* 개발 중인 제품은 외과의가 위암 수술시 수술 전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내비게이션 기능을 하면서 수술 전 과정에서 쓰일 것
*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은 후 이를 기반으로 수술 성공률을 크게 높여 환자의 후유증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
* 정확한 수술은 외과의의 경력이 오래 쌓여야 가능하지만 AI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면 숙련이 부족한 젊은 의사도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을 것
나의 퓨처마킹노트
의사들이 가장 기피하는 전공이 외과와 비뇨기과라고 한다. 초고령사회에 환자는 늘고 수술할 의사는 줄어드는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휴톰과 같은 의사의 수술을 도와주는 플랫폼이 상용화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외과의가 늘어나지 않더라도 수술과 관련된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AI를 학습시키고 학습된 AI가 탑재된 로봇이 사람보다 더 섬세하고 정확하게 수술을 대신할 수 있다면 고령화시대에 부족한 의사를 대체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이제 AI가 암진단이나 의학영상자료 분석에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술에도 적용될 날이 머지 않았다. 이미 다빈치로봇을 활용한 수술은 흔해졌지만 여전히 의사가 필요한 수준이다.
물론 AI와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수술은 인간 의사가 담당해야 하겠지만 AI기반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면 수술 성공률도 더욱 높일 수 있고 부족한 외과의를 대신해 의과대생들을 교육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위암 수술에 특화된 연구를 진행 중이지만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이 된다면 진정한 의료혁신이 될 것 같다. 아마도 의사의 미숙함으로 인한 의료사고는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예측된다.
그리고 이 기술 또한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기술로 현실의 인체구조를 가상현실이지만 실감나는 3D그래픽으로 세세하게 구현해 현실에서 수술을 할 때 가상현실과 AI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만큼 이 역시 메타버스(현실+가상)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의대에서는 해부학 실습과 같은 수업도 실제 시체를 사용하지 않고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카데바를 활용해서 수업을 하고 있고 그 외의 의료관련 전공자들을 위한 인체구조 등에 대한 수업도 코로나시대에 디지털화해서 원격으로 수업도 가능한 시대다.
4차산업혁명은 데이터기반의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되어 현실의 인간이 문제를 해결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 즉, 미래는 가상물리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다. 다양한 기술들이 이슈가 되고 유행처럼 언급되지만 결국 모든 기술은 가상물리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핵심임을 명심하자. AI든 사물인터넷이든 빅데이터든 메타버스든 디지털트윈이든 스마트시티든...본질은 하나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각자의 상황에 맞는 미래 위기와 기회도 한번 퓨처마킹해 보세요~~^^
<홀릭스 퓨처마킹노트 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더 나은 미래는 절대 쉽게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