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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Apr 11. 2022

MZ세대는 스포츠도 게임처럼!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기사제목 : MZ세대 하는 스포츠에   열광 '보는 프로야구'에 등 돌려

기사출처 : 동아일보(2022.4.11)

노트작성자 : 퓨처에이전트 양성식

노트날짜 : 2022.4.11



기사 속 트렌드분석 (Fact&Data)


* 2013년 프로야구에 관심 44% 에서 올해 31%로 감소
* 20대 관심도는 18%까지 낮아져 
* e스포츠 개막 입장권은 매진, LCK결승전엔 137만명 접속
* 골프, 테니스 등 직접 하는 스포츠에 관심 증가(야구는 직접해 보기 어려움)
* 3시간 넘게 걸리는 긴 경기시간, 선수일탈, 낮은 팬서비스 매력 읽게 해
* 야구움짤금지가 프로야구 인기 하락에 영향(SNS팔로어수 프로축구 절반)


기사 속 미래가설(위기&기회)


* 신규유입 적고 팬 고령화 가속 전망
* 사회 경제학적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처를 강구하고 야구팬들의 새로운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해 수요에 부합하는 야구팬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


나의 퓨처마킹노트


(상상 속 미래시나리오)

2025년 프로축구 K리그는 손흥민 선수와 황의조 선수의 국내 복귀와 함께 연일 만원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프로야구는 팬들의 무관심 속에서 올해도 관중석은 한산한 모습이다. 프로야구가 젊은 야구팬들을 확보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선수들의 일탈과 부족한 팬서비스 등이었는데 여전히 사건사고는 반복되고 있고 여전히 긴 경기시간과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스포츠라 인기는 시들하다. 


반면 탑클래스 실력과 인성까지 갖추면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자리잡았던 손흥민을 보고 자란 꿈나무들이 K리그로 진출하면서 프로축구는 어느 때보다 팬들의 사랑을 받는 훌륭한 선수들이 늘어났다. 게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면서 2002년 이후 또 한번의 축구   붐을 불러 일으키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축구인구가 급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여학생들이 축구를 하는 것이 한국에서 태권도를 하는 것과   비슷한데 몇년전 국내에서도 골때리는 여자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어릴 때부터 축구를 배우는 여학생들도 급증했다. 그리고 야구와   달리 축구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축구공과 축구화 정도로 비용도 적게 드는 편이다. 그리고 실내축구장도 크게 늘어 미세먼지 속에서도 가능한 스포츠가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 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진 MZ세대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선호 하면서 골프, 테니스, 볼링, 등산, 자전거 등의 인기는 계속 높아지고 있고 특히 게임인류라고 하는 MZ세대들의 e스포츠 사랑은 정말 대단할 정도다. 특히 골프, 테니스, 볼링은 실내에서도 가능하고 최근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다른 지역에 있는 이들과 연결해 서로 대결도 가능한 서비스가 나왔다. 즉 스포츠를 마치 게임하듯이 하는 시대인 것이다. 대결 이후 결과를 분석해 자신의 랭킹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결국 MZ세대들에게 스포츠는 이제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기술을 활용해 건강도 챙기고 재미도 챙기고 소셜활동도 가능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야구가 다시 팬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야구경기 룰의 변화와 선수들의 프로의식함양 그리고 기술융합이 불가피해 보인다. 참고로 이제 올림픽에서도 e스포츠가 정식종목이 되어 게이머로서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는 것을 꿈꾸는 어린이도 늘어나고 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각자의 상황에 맞는 미래 위기와 기회도 한번 퓨처마킹해 보세요~~^^



<홀릭스 퓨처마킹노트 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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