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퓨처에이전트 Apr 13. 2022

혈압, 심전도, 혈당 직접 관리하는
홈스피탈의 미래!


기사제목 : 디지털기기로 당뇨 치매   치료? SK 셀트리온 한미도 달려드는 여기

기사출처 : 매일경제신문(2022.4.13)

노트작성자 : 퓨처에이전트   양성식

노트날짜 : 2022.4.13


기사 속 트렌드분석(Fact&Data)


*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본격 진출 검토
* 디지털 치료제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 목적의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기기를 의미. 건강상태 관리와 의학적 장애, 질병의 관리·예방, 복약 최적화, 의학적 질병·장애 치료 등에 쓰인다.
* 애플리케이션으로 의사가 식이요법을 처방하고, 기기로 환자의 혈당상태와 일상 생체기록 등 필요한 데이터를 파악·분석해 행동을 수정하거나 처방을 변경하는 식
* 아킬리가 개발한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제는 앱 게임으로 환자의 감각·인지 조절에 관여하는 전두엽 피질을 자극·활성화해 주의력을 개선한다. 이 원리를 활용하면 치매 치료에도 디지털 치료제가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킬리의 ADHD   디지털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고, 나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 중


기사 속 미래가설(위기&기회)


* 디지털 치료제와 기존 약물이 시너지를 내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
* 디지털 치료제가 정신·신경계 질환은 물론이고 장 질환이나 비만, 당뇨병, 암, 치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
* 디지털 치료제가 약물 효과는 낮지만 행동교정이 필요한 분야에서 효과를 낼 것
* 대기업 참전으로 이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
*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거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 뉴냅스(시야 장애)·

라이프시맨틱스(호흡 재활)·웰트(불면증)·에임메드(불면증) 등이 현재 식약처 허가를 목표로 임상 중
* 디지털 치료제의 가장 큰 장애물로 업계에선 실제 의사의 처방과 환자의 사용이 원활할지 불확실



나의 퓨처마킹노트


2030년 50대에 접어든 나는 아직 건강에 큰 문제는 없지만 집안내력으로 인해 고혈압, 부정맥, 당뇨병 등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혈압, 심전도, 혈당 데이터를 관찰하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다행이도 최근에는 디지털 치료 서비스가 대중화되어 집에서도 매일매일 웨어러블장비 등을 이용해서 3가지 건강데이터를 직접 측정할 수 있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축적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주치의에게 알림을 줘서 비대면 원격진료가 가능하고 약처방이 필요할 경우에는 처방전을 발급해서 약국과 공유하고 나는 집에서 택배로 약을 배송받고 있다. 진정한 홈스피탈의 시대다!

    
얼마 전 80이 넘은 어머니가 치매검사를 받은 결과 약간의 증세가 나타나서 악화되지 않도록 스마트패드에 앱을 설치에 게임하듯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치료 서비스플랫폼에 가입해 드렸다. 환자에게 맡겨두면 꾸준히 치료를 안 받을 수도 있기에 원격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도 있고 조금 비용을 더 들이면 전문치료사가 원격으로 관리를 해 준다.
     
작년까지는 이러한 디지털치료 서비스는 비급여라서 환자의 부담이 컸지만 올해 부터는 일부 서비스의 경우 치료효과가 검증되면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부담도 크게 줄어서 앞으로 이용자는 더 늘어나고 관련산업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준비해 왔던 다수 스타트업과 대기업들의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 역시 치열해 질 것이다.


정부 역시 초고령화시대에 늘어나는 고령자들의 병원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질병치료가 아닌 질병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기존의 건강검진에 디지털치료제를 활용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방침이다. 그리고 스스로 질병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는 국민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낮춰주는 맞춤형 건강보험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장기적으로는 개인유전자분석 비용도 저렴해진만큼 일정 나이가 되면 유전자분석을 의무화해 더욱 세밀한 건강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각자의 상황에 맞는 미래 위기와 기회도 한번 퓨처마킹해 보세요~~^^    


참고자료 : 주류로 부상 중인 미국 디지털 헬스 산업(코트라 해외시장 뉴스 중)



<홀릭스 퓨처마킹노트 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더 나은 미래는 절대 쉽게 오지 않는다!





매거진의 이전글 비자발적 퇴직! 나에게 닥친다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