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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Apr 28. 2022

사원으로 들어가서
사내벤처로 독립하자!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기사제목 : CJ '푸드 업사이클링' 첫작품 나왔다... MZ직원들이 만든 '익사이클 바삭칩'

기사출처 : 파이낸셜뉴스(2022.4.26)

노트작성자 : 퓨처에이전트 양성식

노트날짜 : 2022.4.27



기사 속 트렌드분석(Fact&Data)


* CJ제일제당은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을 발굴한데 이어 26일 관련 브랜드 '익사이클(Excycle)'을 론칭하고, 스낵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 2종   공개

*익사이클 바삭칩은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가 60% 함유된 고단백 영양 스낵이다. '식품 부산물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지속 가능성 차원에서 기획. 특히 포장재는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 가치를 더 높였다.

*CJ제일제당은 생산량 증가에 대비, 충북 진천 블로썸캠퍼스 등에 부산물 식품 소재화 및 해썹(HACCP) 인프라 설비를 갖추는 등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 푸드 업사이클링은 CJ제일제당의 식품부문 사내벤처 1호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사업화 승인을 받은 뒤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분리됐으며, MZ세대 직원 6명이 운영한다.



기사 속 미래가설(위기&기회)


* 다음달 9일까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나며, 올해 하반기에는 MZ세대 등이 많이 찾는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등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나의 퓨처마킹노트


  2025년 요즘 대기업에 취업하는 MZ세대들의 목표는 조직 내에서 사내벤처제도를 활용해 독립하는 것이다. 이미 몇 년 전부터 국내 대기업들은 대부분 조직의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조직 내에 사내벤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냥 혁신하라고 하기 보다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조직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창업까지 도와주는 것이다. 이미 수많은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사례를 많이 접했고 관련 서비스나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MZ세대들은 본인들도 기회만 있다면 벤처 창업을 통해 독립하고 싶은 꿈을 많이 꾸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령화시대에 은퇴 이후에도 10~20년정도는 일을 해야 하는 관리자급 직원들도 조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 전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서 벤처로 독립해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오히려 창업에서 성공할 확률은 직장경험이 적은 이들보다는 어느 정도 경험을 갖춘 이들이 더 높다.  
     
   개인적으로 창업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교수님이 창업활성화방안에 대해 레포트를 내 주신 적이 있는데 당시에 나는 '사내벤처의 활성화가 답이다' 라고 적어 냈던 기억이 난다. 조직의 혁신사업 발굴을 위해서도 고령화시대에 직장인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좋은 기업들은 사내벤처로 독립을 했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재취업을 보장해 주기도 한다. 얼마 전 나는 '사내벤처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창업교실' 이란 책을 출판하고 관련해서 기업들의 강의요청도 받고 있다. 부디 많은 직장인들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사내벤처에 도전해 독립도 하고 국가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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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는 절대 쉽게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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