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삼부자쌀밥집
경기도 이천은 원래 임금님에게
진상하던 쌀이라고 해서 쌀밥이
유명한 지역이죠... 언젠가 강의하러
가는 길에 점심때 딱 이천지역을
지나다가 간판이 눈에 띄어서
달리던 차를 유턴까지 해서
혼밥했던 삼부자 쌀밥집입니다.
공깃밥은 없고 무조건 솥밥으로
나오는 곳이라 10분 정도 기다려야
밥을 먹을 수 있는데 시간 여유가
있어서 가마솥 쌀밥정식 1인분 주문했는데
다행이도 2인이상 주문이란 제한이
없어서 혼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돼지수육과 쌈 그리고
샐러드, 강된장 나왔습니다.
그리고 차례차례 밑반찬이 나왔는데
무려 15가지가 나와서 놀라고 있었는데
조금 있으니 계란찜에 조기구이에
된장찌개가 또 나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솥밥이 나왔습니다.
이천쌀밥이니 쌀도 좋겠지만
어떻게 밥을 했는지 정말
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물론 집에서는 흰쌀밥을 안먹고
잡곡밥을 먹기에 오랜만에
먹는 흰쌀밥이라 그랬는지도...
어쨌든 밥그릇에 밥을 덜어내고
적당히 잘 태워진 누룽지에 물을 부어
식사 후에 숭늉까지 클리어했습니다.
혼자서 다 먹긴 양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날 배가 고팠는지 정말
깨끗하게 다 비워버렸습니다.
아마 강의 시간이 좀 길어서
든든히 먹었던 것 같습니다!!
다 먹을 때쯤 수정과인가가
디저트로 나왔고 마무리까지도
아주 깔끔한 식당이었습니다.
지금은 분명 물가가 올라서
가격이 조금 올랐겠지만
그래도 정말 가성비 좋은
밥집이니 지나가실 때 꼭 한번
가 보시고 혼밥도 되는 곳이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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