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의 즐거움(15) 육회비빔밥

경북 영주 흥부가

by 퓨처에이전트

작년에 경북 영주시에 있는

경북전문대학교에 강의차 갔을 때

점심을 먹기 위해 인근에 있는

유명한 육회비빔밥집인

흥부가에서 혼밥을 했습니다.

코로나19에 평일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아서 대기하다가

들어갔는데 바쁜 시간대에

그래도 혼밥이 가능했습니다.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려는데

1인상은 13000원이 아니라

15000원이고 육회양을 더

많이 주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메뉴판에 안내도 없고

앉아서 주문하려는데 추가요금을

말씀하시니 당황스럽긴 했지만

워낙 손님이 많은 곳이라

혼자 먹는 것도 미안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기분 상할 고객을 위해

육회는 더 얹어 주는건 좋았습니다.

그렇게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깔린

종이를 보니 그래도 사장님이

마인드가 나쁘진 않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가게 들어올 때

매우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더군요!

제일 인상깊었던 문구는 바로

아래에 있는 문구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15000원짜리 육회비빔밥 한상이

차려졌고 반찬만 12가지에

소고기미역국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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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은 다 깔끔하고 좋았고

특히 이집은 소기기미역국이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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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회비빔밥 위에 육회도

정말 양이 꽤 많았고 신선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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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슥삭슥삭 비벼서

맛있게 먹었고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영수증에다가 뭔가를 써 주시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다음에 가족단위로 오면 할인을

해 준다는 표시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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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갈 일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장사를 할 줄 아는

사장님이셨고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 멋진 혼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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