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아이디어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받을만한 펫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려동물과의 소통도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PetChatz은 집에 홀로 남은 반려견이나 고양이와 소통할 수 있는 도구인데요, 집 밖 어디에서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애완동물을 보고, 듣고, 대화할 수 있습니다.
채팅 신호를 알리는 특정 벨소리가 울리면 반려동물은 모니터 앞에 앉아 주인과 마주하여 대화할 수 있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주인이 반려동물에게 간식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반려동물이 집에 있는 리모컨 버튼을 눌러 주인에게 채팅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해요. 이 외에도 채팅 모니터를 통해 DOG TV 채널, 놀이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고 하니 반려동물이 혼자 있어도 무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한 반려동물 전문가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미 유사 제품이 다수 출시될 만큼 현재 미국에서 인기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에게 장난감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지적 자극 때문인데요, 일부 품종의 개는 적절한 지적 자극이 없으면 성품이 난폭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또한 30분동안 산책하는 것보다 15분동안 냄새로 물건 찾기 게임(scent games)을 할 때 뇌가 적극적으로 활성화되어 피로감을 더 느낀다고 해요.
반려견 완구를 만드는 회사인 iFetch는 개가 냄새를 잘 맡고 땅을 파는 습성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iDig라는 장난감을 만들었는데요, ‘2018 Super Zoo(세계 펫 제품 박람회)’에서 최고의 반려견 장난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카메라가 내장된 공인데요, 반려동물을 위한 최초의 원격 장난감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인이 원격으로 공을 움직여 공놀이를 시작합니다. 고화질의 와이드 앵글 카메라를 통해 반려동물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어 서로 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혼자 집에 안전하게 있는지도 확인하고 공놀이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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