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퓨처플레이 FuturePlay Aug 30. 2021

스낵포, 36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마이크로리테일 시장으로 확장 위한 기반 마련

 GS리테일, SBI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퓨처플레이 참여


스낵포 서비스 이미지 (출처=스낵포)


스낵포가 GS리테일, SBI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퓨처플레이로부터 총 3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스낵포는 2018년 설립 이후 카카오, 토스, 삼성 계열사, SK 계열사, 패스트파이브 등 국내외 리더 기업을 대상으로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투자에 참여한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 이성화 상무는 "스낵포는 큐레이션 기반의 신개념 유통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간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GS리테일과 마이크로리테일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아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SBI인베스트먼트 이주혁 팀장은 "스낵포는 큐레이션 기술력을 통해 재고를 획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이는 상품 폐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ESG 마이크로리테일을 실현하고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스낵포 이웅희 대표는 "스낵포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즐거운 간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준비 중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투자금으로 스낵포에 관심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투자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스낵포는 오는 10월 말까지 채용을 진행합니다. 기획, 디자인, 마케팅, 세일즈, CX, 사업개발 등의 포지션을 채용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원티드, 사람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기사] 

'사무실 간식구독' 스낵포, 36억원 시리즈A 브릿지 투자유치

매거진의 이전글 뉴빌리티-세븐일레븐, 자율주행 로봇 배달 프로젝트 추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