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23일 메타버스 채용 쇼케이스 ‘PO 나잇 아웃’ 진행
PO 양성 프로그램 ‘PO스프린트’ 수료한 예비 PO 과제 발표 및 전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
퓨처플레이가 PO(Product Owner) 양성 프로그램 ‘PO 스프린트(구 나잇스프린트)’ 1기 과정을 수료한 예비 PO들과 PO 채용 및 양성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를 연결하는 채용 매칭 지원 네트워크 행사 ‘PO 나잇 아웃(Night Out)’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2, 23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진행된 ‘PO 나잇 아웃’에는 퓨처플레이의 실무 중심 PO 양성 프로그램 ‘PO 스프린트’ 1기를 수료한 예비 PO 41명과, 프로젝트 참여 기업 등 PM, PO 채용 및 양성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다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예비 PO들은 22일 라이브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컬리, 여기어때컴퍼니, 휴이노, 인덴트코퍼레이션, 이오스튜디오 등 1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에서 제시한 실무 과제 결과물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 포트폴리오 쇼케이스를 통해 각 참여자의 주차별 학습 성과가 담긴 포트폴리오와 발표 녹화본을 전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관심 있는 인재에게 피드백을 남기거나 채용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PO 스프린트 과정에 참여해 3곳에서 채용 제안을 받은 유민규 님은 “개발자 7년의 커리어를 가진 1년 차 초보 스타트업 PM인데, PO 스프린트는 PO/PM의 역할과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특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현안을 가지고 해당 기업의 PO와 소통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문제에 대해 다른 PO 참여자들이 어떻게 접근하는지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퓨처플레이 휴먼액셀러레이션 그룹을 맡고 있는 석종훈 파트너는 “기업들은 실무 경험이 있어 즉시 업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찾는 반면, 인재들은 그 경험을 쌓을 기회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라며, “예비 PO들은 실제 업무 수준의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경험을 쌓고, 기업들은 그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예비 PO의 실무역량을 파악할 수 있어 채용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오는 7월 29일까지 ‘PO 스프린트’ 2기를 모집 중이다. PO로 직무 전환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PO가 되기 위한 실무 경험, 지식, 멘토링, 커뮤니티, 채용 기회 등을 담아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최종 교육생은 인터뷰를 통해 선발되며, 수강은 총 8주간(8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