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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대생의 심야서재 Feb 22. 2021

상담 전문가가 운영하는 감정 일기



“오오라 누리에” 사전검사 실시


감정 일기를 쓰기 전 “오오라 누리에”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한 달 동안 진행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집단 상담을 1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줌(ZOOM) 활용.



감정 일기 모임을 소개해드리면


나의 감정 실체를 알아봅니다.

어떤 상황을 맞았을 때 감정이 불쑥 올라오던가요?

그것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감정 일기를 쓰는 게 좋습니다.


1. 감정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아질까요?


- 하루 일과를 돌아볼 수 있어요.

- 나에게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 억압된 감정을 줄일 수 있어요.

- 나 자신을 제대로 파악합니다.

- 비합리적인 생각에서 합리적인 생각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 내가 어떤 행동을 반복되고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어요

- 신체반응에서 나의 감정을 찾을 수 있어요.


- 자신도 알고 타인도 아는 열린 창을 넓힐 수 있어요.

- 이것이 바로 감정 일기의 효과입니다.


2.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요?


- 상황 및 정황을 적습니다.

- 그때 나타난 감정을 찾습니다.

- 신체적 증상을 한번 느껴보고 강도(0~10)를 표현해 봅니다.

- 그리고 “Here & Now” 생각 및 계획이나 각오를 적으세요.


누구한테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쓰세요.

감정 일기는 단톡방에 공유하지 않고 상담 선생님께만 공유합니다.

그리고 감정 단어를 단톡방에 인증합니다.

감정 단어에 대해 서로 공감해 주고 경청해 주면 타인의 말이 잘 들립니다.


감정 일기 예시


2월 9일(화)

독서모임 실습생이 공지를 안 올려서 화가 났다. 리더로서 여러 번 올리라고 주의를 줬건만 결국 임박하여 오늘 올리는 것을 보았다. 누구나 다 바쁜데 혼자 바쁜 것처럼 말을 들어서 속상하다. 내가 너무 강박이 있어서 그런가 하고 나를 돌아보았다. 다행히 실습을 끝까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다행이다.


감정 단어: 화나다, 속상하다, 다그치다.

이렇게 what, who, when, how, where, why = 5w 1h로 씁니다.

감정 일기를 써놓고 자책하기보다 같은 감정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나를 들여다봅니다.

이것이 알아차림입니다.


감정 일기를 쓰려니 도대체 사건이 없는 날도 있어요. 그리고 쓸 거리가 없을 때도 있어요. 이럴 때는 책 표지의 글이나 책 속에 글, 마음이 끌리는 글로 치유 독서일기를 적으면 됩니다. 또는 감사한 것을 떠 올리며 감사 일기를 적어도 됩니다.


감정 일기를 매일매일 쓰는 것이 관건입니다.

습관을 들이기 위해 인증은 매일 합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분은 감정 일기를 일주일분 모아서 저에게 보내셔도 되고요.

아니면 상황과 정황은 보내기가 불편하면 아래 폼에 감정 단어만 일주일분 모아서 보내셔도 됩니다. 그러면 제가 읽어보고 핵심 감정을 찾아드립니다.




3. 감정 일기는 어떤 사람이 써야 할까요?


- 우리 모두에게 감정 일기는 필수입니다.

- 감정을 잘 느껴보고 조절하고 싶은 사람

- 내가 느끼는 감정을 관찰하여 나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살아가면서 긍정, 부정, 중립의 감정을 다스리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

-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하고 쌓아두기만 한다면 몸이 아플 수 있다 고 인정하는 사람.

- 감정을 알아차리고 해소하는 것을 배우고 싶은 사람,

-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

- 긍정적인 감정에 가짜 감정이 숨겨져 있다고 인정하고 진짜 감정을 찾고 싶은 사람.


▶모객 기간: 2021년 2월 22일 ~ 2월 27일까지

▶시작 날짜: 2021년 3월 1일

▶감정 일기 적는 기간: 월요일 ~ 금요일까지

(토요일엔 감정 단어를 적어서 제출합니다.)

▶감정 일기를 일주일분 모아서 보내셔도 되고요.


신청은 아래에서


https://docs.google.com/forms/d/1Q46pcVK1gzHjW-yOUaAT2vdUrfuMMomQ4pO3NSNeXho/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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