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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대생의 심야서재 Feb 23. 2021

따스 한 문장 - 필사 모임 7기 무료 오픈


하루 한 문장 따라 쓰기(필사) 같이 해봐요.


'따스 한 문장'은 짧은 문장을 필사하는 모임이에요. '따스 한 문장'엔 세 가지 의미가 담겨 있어요. 첫 번째는 '따스하다'인데요. 따스하다,는 형용사로서 '다스하다', '따뜻하다'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 '따스하다'는 따쓰하다'라는 말을 맞춤법에 맞게 변형시킨 거예요. '따쓰하다'는 말하자면 따라 쓰기의 약자인 셈이죠. '따라 쓰기'라는 필사라는 말로 대체될 수도 있고요. '한 문장'은 하나, '하루'라는 의미를 가진 '한'과 책에서 읽은 밑줄이나 명언의 문장을 일컬어요.


정리하자면,


따스 => 따라 쓰기 + 따스하다

 => 하루, 하나

문장 => 책의 밑줄 또는 명언


하루 하나의 문장을 필사(따라 쓰기) 하는 모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단순한 필사 하나가 전부라면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모임들과 차별이 없겠죠. '따스 한 문장'이 다른 모임과 다른 점은 몇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로, 매일 색다른 미션이 주어져요.

지난 기수 미션을 한 번 살펴볼까요?


1. 2021년 자신이 꼭 바꾸고 싶은 한 가지를 적어주세요.

2. 가족, 친구, 이웃 누구나 좋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짧은 편지를 써봅니다.

3. 기억에 남는 겨울 풍경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사진이 있다면 함께)

4. 여러분의 운전대는 지금 어느 곳을 향하고 있나요? 올바른 방향으로 잘 가고 있나요? 운전대를 잡은 느낌을 말씀해 주세요. 부드럽게 잘 돌아가나요? 원하는 방향대로 조종이 가능한가요?

5. 오늘 당신의 시간을 사물로 묘사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총 20가지의 다른 미션을 매일 배달해드려요.


두 번째로, 파트너 향기님의 음성 라디오 배달이에요.

따라 쓰기(이상 따스로 통일) 할 문장과 미션에 대한 안내를 직접 녹음해서 소개해 주십니다.

향기님의 따스한 음성을 들으면 하기 싫은 미션도 저절로 하게 되더라고요.


세 번째는, 저와 파트너 향기님이 직접 읽은 책에서 문장을 가져와요.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하디흔한 문장도 아닌

더군다나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사는 문장도 아닌

작가가 직접 책에서 읽은 의미 있는 문장을 하루 하나씩 배달해드려요.


따스는 직접 손으로 필사하셔도 되고요

키보드로 타이핑해서 인증하셔도 됩니다.

저는 지난 기수에 아래처럼 캔바를 사용해서 이미지로 미션을 인증했어요.




아래처럼 직접 손으로 필사하셔도 됩니다.


따스 한 문장은 7기를 맞았어요.

행운의 숫자 7을 기념하는 의미로 

7기는 무료로 오픈하기로 했어요.

많이 참여하셔서 '따스 한 문장' 모임이 왜 좋은지 직접 체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청은 아래에서

https://forms.gle/3JPJ7Q8YAsCnXQWC6


아래는 모임에 대한 자세한 안내입니다.







참여 방법


1. '따스(th) 한 문장' 7기는 4주(20일, 주말 제외) 동안 진행합니다.

2. 한 달 동안 매일 따스(th - 따라 쓰기)를 합니다.

3. 단톡방에 따스를 공유합니다.

4. 운영자가 제시한 질문에 답해봅니다.



▶️ 7기 모집

-2/28(일)까지 모집


▶️ 모임 기간

- 3/1(월) ~ 3/26(금), 주말 제외


신청은 아래에서

https://forms.gle/3JPJ7Q8YAsCnXQW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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