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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대생의 심야서재 Sep 11. 2018

공대생의 심야서재

글쓰기 모임 안내

저는 "futurewave"라는 필명을 줄곧 사용하다,

얼마 전부터 "공대생의 심야서재"라는 필명으로 바꾼 작가 이석현이라고 합니다.

(뭔가 심야에 일을 벌일듯한 느낌입니다?)

작가라는 타이틀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프로그래머라고 불리는 것이 마음이 편할 정도로요.


글을 쓰다 보니 책도 출간했고 어쩌다가 글쓰기 모임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재주는 없어도 꾸준하게 쓰는 건 있나 봅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첫 번째 영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겨우 한 개)

영상 제작도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의외로 참 재미가 있습니다.)


현재 여러 글벗들과 매주 글을 쓰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제를 정하고 각자 글을 쓰는 모임입니다.

우리는 온라인으로 한 번씩 합평을 합니다. 

(미안하지만 카카오톡 보이스톡보다, 라인 메신저 음성 통화 품질이 훨씬 좋네요)

비평보다는 공감과 위로를 주고받는 걸 지향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A4 한 장 이상의 코멘트를 글벗들에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쓰신 글들을 분석하여 교정하고 자세한 코멘트를 남기려고 노력합니다.

돈을 받아도 된다는 글벗들의 원성(?)도 있지만, 시즌 3까지는 무료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저도 배우고 느끼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글은 잘 쓴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려, 공감, 위로 같은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글은 자신을 치유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열심히 쓰다 보면 분명 글은 반드시 늘게 되어있습니다. 

굳이 다그칠 필요도 무리할 이유도 없다는 이야기이지요.


기존 글쓰기 과정은 "Basic"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Advaced"과정을 추가했어요.

콘텐츠를 바꾸어가여 시즌별로 계속 참가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도 추가했습니다.


기존 과정이 5주가 남았네요.

약간의 여유는 있지만 시간은 금방이죠.

미리 모집해 봅니다.


글쓰기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0주 글쓰기 - Basic 과정


신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2. 10주 글쓰기 - Advanced 과정


신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3. 10주 시 읽기 모임


"시 읽기 모임" 신청하신 분들이 채팅방에 들어오시지 않네요. 

일요일 저녁 시간에 합평한다는 사실이 좀 무겁게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방식을 좀 바꾸었습니다. 

제가 정해드린 시집을 읽고 단톡방으로 인증하고 느낌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시 읽고 느낌을 짧게 공유하면 됩니다.

부담없이 들어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공대생의 심야서재 홈페이지입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word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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