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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영 Oct 17. 2021

<직선이 끝나는 곳에> (2021). [글/그림]

2021년 作, No.22 <직선이 끝나는 곳에>.

(Digital Painting)



-작가노트-


시리즈 설명


배경에는 9천 자~1만 자의

글이 빼곡하게 쓰여 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그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작품에서 빼곡하게 쓰여 있는 글은 질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글 속에 들어 있는 내용과

맞춤법은 무질서를 의미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잘 정돈된 글처럼 보이나,

그 내용을 읽어보면 맞춤법도 틀리고, 글의 내용은 여러 가지 주제로

뒤엉켜 있습니다.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글들의 향연일지도 모릅니다.

<시리즈> '윤춘'은 작품에서 질서 속의 무질서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윤춘” 의

No.22 <직선이 끝나는 곳에> 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에게 일어난 평범한 일들이.

먼 훗날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모양으로 다가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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