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연하게 바라본, 하늘.
그 모양이 마치 사람 같아서.
제법 기른 수염과
묶은 머리.
그리고,
작은 미소를 가진 사람.
그날의 구름.
저에게만 그렇게 보였던 걸까요?
감성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저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그저 순간의 '기쁨', 혹은 '슬픔'이 되었다가 사라지기보다는 오랫동안 '좋음'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