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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비야 Jan 01. 2025

누구나 계획은 있다.

2025년은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나는 또 어떻게 변화될까

누구나 계획은 있다.

늘 그렇듯 새로운 해가 시작될 즈음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고 한 해의 목표를 설정한다.

습관처럼...

행사처럼...


마무리 될 때쯤 뒤돌아보고 후회하거나 잘 살아왔노라 뿌듯하거나~~

난 후회는 하기 싫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가려고 한다.

2024년 역시 나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았노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올해 역시 다를 바 없이 새로운 준비를 해본다.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인연들과의 만남에 감사하며 기대하며 2025년을 맞이한다.


2025년에 세우는 작은 계획들이다


1. 건강을 위한 체중감량


자꾸만 몸이 무거워진다.

뱃속에는 장기보다 지방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몸은 무거워져 관절들이 삐걱대기 시작한다.

소화력도 떨어져 악순환이 반복된다.

예쁜 옷을 입고 싶다는 바람은 이미 저 멀리 가버렸고 지금은 최소한의 편안함을 위한 체중감량이 시급하다.


움직이기 싫어하고 걷는 거 진짜 싫어하지만 2025년에는 틈나는 대로 걷고 약간의 도구를 활용한 운동도 병행해보려 한다.

물 많이 마시기는 필수!!!

아, 그러고 보니 난 물도 진짜 안 마셨구나... 하루 500미리도 겨우 마셨으니..

바꿔야 할 것들이 많다.


2. 꾸준함을 위한 글쓰기


2023년에는 책 출간을 목표로 했던 한 해여서 글을 계속 썼었다.

2024년에는 글쓰기가 싫었다. 과부하는 아니었지만 쉬고 싶었다.

2025년에는 다시 써보려고 한다.

나를 성장시키고 되돌아볼 수 있는 글쓰기로 더 단단해지려고 한다.


3. 강사활동을 위한 공부


마케팅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올 해는 AI 영역, 경제영역도 함께 공부해보려고 한다.

자격증 취득과 퀄리티 있는 강의들을 들으면서 나를 성장시키기

강사로써의 확장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나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내디뎌 보려 한다.

그간 보이지 않는 올가미들로 나를 묶어둔 것 같다.

나의 역량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다.

이제는 부족한 역량을 부딪히며 키워가 보기로 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몸은 조금씩 노화되어가지만 그 속도는 늦출 수 있다.

꿈과 자기 계발, 건강까지 챙겨보는 2025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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