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경량문명의 탄생⟫ 책리뷰
"나 3개월 동안 5kg 감량해야 해. 일단 1개월 운동 스케줄과 식단 짜줘"
"2박 3일 도쿄 여행 가려고 해. 이번에 건축이나 문화 여행을 하려고. 일정 추천."
AI에 입력.
몇 초 만에 뚝딱!
이런 일상적인 것뿐 아니라 일적인 처리까지,
정말 편하다.
그러다 순간 인간의 협력이 필요 없는 사회가 오는 것 같아
'살짝 두렵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이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잖아...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초연결, 초고령화, 일의 유동화,
그리고 자동화가 쌓여 만들어지는 새로운 문명은
협업의 대상을 지역에서 인류로 넓히고,
협업의 동료를 인간에서 시스템으로 확장했습니다.
시대예보:경량문명의 탄생(p.38)
'데이터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사람'으로 알려진 국내 최초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작가이다.
20여 년간 사람들의 일상적인 디지털 기록을 관찰하며 그 안에 담긴 욕망과 시대흐름을 분석해 왔다. 데이터 이면에 숨겨진 사람들의 생각과 시대적 변화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강연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시대예보:호명사회(2024)》《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2023)》《그냥 하지 말라(2021)》《상상하지 말라(2015)》 등이 있다.
얼마 전 '노트북LM' 특강을 들었다.
'세상 진짜 편해졌다~~'
효율성 업그레이드에 대한 흥분감!
거기에 더해
'와~~ 짧은 시간에 상호격차가 어마하겠구나'
두려움!
왜?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어떤 활용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저자는 이 책에서
이제 사회는
'지능의 범용화'와 '협력의 경량화'로 패러다임은 변화한다고 한다.
이는 무거운 조직을 줄이고
빠르게 뭉치고 흩어질 수 있는 개인을 키운다.
AI로 무장한 개인들은 극단적으로 증강한다.
지금 우리가 보고 느끼고 있듯이.
이런 사회는 변화에 즉각 반응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점검하는 변화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그렇지 못한 개인은?
휴우...
경량문명은
시작이 수월하기에 경쟁도 치열한
그러하기에 더욱 깊어져야 하는
'깊이'를 다투는 문명이 됩니다.
시대예보:경량문명의 탄생(p.138)
시대적 변화는 모두에게 동시에 오지만 그 수용에는 격차가 있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그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는 내 자신에게 달렸다.
지금 나에겐
열린 자세가 답이다.
배움이 답이다.
사고의 확장이 답이다.
그것이 필요하다.
이 변화를 어떻게 맞이하고 계신가요?
경량문명의 그라운드 룰에 기반한 우리의 자세
1. 우리는 지금 만납니다, 준비가 되신 분만.
2. 우리는 잠시 만납니다, 전력을 다할 분만.
3. 우리는 다시 만납니다, 마음이 맞는 분만.
시대예보:경량문명의 탄생(p.338)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눈 뜨고 일어나면 변화하는 시대, 앞으로 이 사회는 어떻게 변화해 나갈까?' 궁금하신 분,
'AI 시대가 편리하지만 이런 빠른 변화에 뒤처지면 어쩌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
'앞으로 나는 어떻게 적응해 가야 할까?' 고민하고 있는 분들
모두 추천합니다.
❙ 가치행이의 한 마디 평
사회 흐름은 가벼워지는데, 개인은 더 깊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