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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애교덩어리 흑임자
3남매의 막내
할무니집 기둥
멧돼이먼
율무 들깨 흑임자 중에
흑임자로 태어나버렸지.
멀리서 보면 한알의 흑임자 처럼..
못알아볼 수도 있어.
우리우리 멧돼이먼은
할무니맘 보면 발라당...
할무니 궁디방디용 푹신함을 알아버린 너란녀석.
할무니가 너무 바빠서 안놀아주시면
혼자 놀다가 잠들고,
요즘은 이것저것 물어뜯고 신나게 놀다가
할부지 수박넝쿨 물어뜯어서 줄에 묶였다는..
사람을 둘러싼 풍경들, 그 속에 함께 살고있는 동물들과 함께..상처와 치유를 반복하는 일상을 사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