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성장일기, 밤에는 성찰일기
영웅이란 모름지기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매일 아침 위풍당당한 권법을 날려 불안을 이겨내는 절대적인 존재라고 상상하기 쉽다.
하지만 당신이 잡지 표지에서 만나는 인물들의 대부분은 아침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임을 잊지 마라.
그래서 그들은 아침에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잠자리를 정리하고 차 한 잔을 만들어 테이블에 앉아 아주 간단하게 일기를 쓴다.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습관이지만, 이를 꾸준히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것 또한 잊지 마라.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토네이도 미디어그룹, 106쪽
1. 아침/성장일기
: 기상 직후 잡다한 것들을 하기 전에 어제의 성장 일기에 적었던 내용을 반성하고, 오늘 하루 할 일을 정리하며 스스로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작업
-> 블로그 같은 공개적 공간이 유리함.(외적 동기부여)
2. 밤/성찰일기
: 하루를 마무리하며 그날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는 작업
-> 종이 다이어리 같은 사적인 공간이 적당함.(내적 동기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