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별재회 커리큘럼 Aug 04. 2023

무 매력 눈치 이별

무매력 눈치 이별


 무 매력 눈치 이별은 다음과 같은 느낌을 받아서 이별을 고한다.


1. 네가 계속 애정을 갈구해서 그 애정에 내가 보답 못하면 너는 삐지거나 토라지는 모습이 신경 쓰이게 끔한다. 그렇게 되면 마치 내가 애정을 안주는 나쁜 사람 되는 거 같고 그래서 내가 억지로, 인위적으로 맞춰져야만 하는 느낌이 든다. 

2. 내 행동에 눈치 봐서 너의 행동이 의기소침해지는 거 같다. 그게 눈에 보여서 거슬림. 또는 너의 행동으로 인하여 내가 눈치 보게 되고 의기소침해지는 거 같다.

3. 상대방이 나를 너무 의존적이고 의지해서 부담으로 느껴짐.

4. 나에게 맞춰주는 게 맞춰주는 게 아니라 희생하는 것처럼 보임.

5. 나에게 모든 걸 맞춰주려고 해서 매력이 없어 보임.

6. 네가 나를 계속 의존하는 게 나한테는 억압하고 속박하는 느낌이 들어서 숨이 막힘

7. 너의 입장으로써 서운한 점을 말하는 것이 나한테는 억압하고 속박하는 느낌이 들어서 숨이 막힘 (벌 무매력)

8. 너의 입장으로써 서운한 점을 말하는 것이 나한테는 강압적으로 느껴져서 계속 피하고 싶음 (벌 무매력)

9. 나를 계속 쏟아 붙이고 강압적인 태도로 인해서 피하고 신경 쓰고 싶지 않음 (벌 무매력)

10. 너의 쏟아 붙이고 강압적인 태도 때문에 힘들어서 연애 못하겠다. (벌 무매력)

11. 너의 말투, 행동 때문에 자존감만 깎여서 연애 안 하는 게 나을 거 같다. (벌 무매력)

12. 나에게도 지금 상황, 시간이 여유치 않은데 애인이 계속 의존하고 불안감정 유발해서 부정적인 감정으로 변함

13. 기본적인걸 하나하나, 일일이 가르쳐줘야 하는 거 같아서 좀 힘들다.

14. 내가 알던 고가치의 모습이 없어져서 애정, 호감, 흥미가 안 생김 


애정 번아웃 -  내가 사랑한 만큼 나 안사랑해 줘서 모든 게 허무하고 부질없어졌어 / 아무리 서로 사랑해도 미래의 부정적인 결말이 예상돼 /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노력들을 왜 안 알아줘!


 무 매력 눈치 이별 -  사랑한다고 과하게 표시해서 부담이야. / 왜 네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노력들을 인위적으로 알게끔 하려고 해? 내가 천천히 알아갈게 / 왜 내 자존감만 깎아? 이러려고 내가 연애시작한 거 아니거든 / 왜 이렇게 쏟아 붙여 벌이야?


무 매력 눈치 이별 대상자가 이별을 고하는 방식


1. 생각할 시간을 갖자.

2. 네가 내 눈치를 너무 보는 거 같다.

3. 내 눈치 보는 거 같아서 부담스럽다.

4. 부담되고 지친다.

5. 내가 따라가기 벅차고 감당이 안 될 거 같다.

6. 지금도 이렇게 안 맞는데 만나는 게 시간 낭비지 않을까?

7. 날 너무 의지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

8. 너무 애정공세를 퍼부어서 부담이 된다.

9. 결이 다르다.

10. 지금이야 괜찮겠지만 나중에는 네가 힘들어진다.

11. 네가 희생을 너무하는 거 같다.

12. 결혼에 대해 부담감, 책임감을 과하게 심어주는듯한 느낌이 든다.

13. 진지하게 더 생각해 봐야겠어.

14. 난 잘해주고 있는데 네가 만족을 못 하는 거 같다

15. 난 나로서 노력하고 있는데 네가 충족을 못하는 거 같다.

16. 너랑 만나는 거 시간 낭비 같다.

17. 여기까지 하는 게 서로에게 좋을 거 같다.

18. 마음이 식었다.

19. 내 의견 존중 좀 해주라.

20. 내 의견 무시 좀 하지 말라.

21. 날 너무 억압하려는 거 같다.

22. 그냥 만나면 계속 만날 순 있지만, 서로에게 좋지 않을 것 같다.

23. 여기서 끝내는 게 맞는 것 같아

24. 미래가 안 보인다.

25. 지금도 힘든데 앞으로는 더 힘들 것 같아 서로 좋을 때 끝내자

26. 할 일이 너무 많고 지쳤어

27. 지금 금전적, 시간적, 환경적으로 연애할 상황이 아닌 거 같아

28. 다시 만나도 달라지지 않을 거 같아

29. 내 생각은 여기서 변하지 않을 거 같아

30. 지쳤어 쉴 시간이 필요해

31.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32. 너 자존심이 너무 세다.

33. 이제 힘들어서 못하겠어

34. 내 생각엔 변함없어.

35. 서로한테 좋지 못한 방향인 거 같다

36. 내가 좋아했던 네가 없어졌다.

37. 연애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거다

38. 예전부터 많이 참았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다.

39. 도저히 못 만나겠어 너 알아주는 좋은 사람 만나

40. 이제는 아무 감정 안 든다.

41. 너 기준에 맞추기 어려울 거 같다.

42. 너의 서운함 투정받아줄 여유 없다.

43. 눈칫밥 먹는 기분이야

44. 우리 서로 속도가 다른 거 같아

45.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야 /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무 매력 눈치 이별 통보를 받은 대상이 했었을 말들 및 행동


1. 서로 이야기하면서 맞춰보자.

2. 내 성격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3. 우리가 대화가 부족했던 거 같아 같이 맞춰가자.

4. 맞춰 갈 수 있는데 왜 안 해보고 그만둬?

5. 왜 혼자 노력도 안 해보고 그만두는 건데.

6.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놔봐.

7. 더 노력해 보면 안 될까?

8. 이야기 좀 하자. /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

9. 같이 이겨내 보자

10. 같이 극복해 보자

11. 다른 약속은 중요하고 지키면서 왜 나와의 약속은 가볍게 무시해?

12. 시간 갖지 말고 지금 여기서 풀자

13. 쏟아 붙이는 말투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14. 집요하게 캐묻는 행동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15. 질문, 물음표가 많았을 가능성이 있다.

16. 말투가 강압적인 뉘앙스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 당장 말해, 지금 말해, "~ 않냐?", 대답 지금 당장 해, 이것만 답해, 5분도 집중 못해?)

17. 무슨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잖아

18. 얼굴 보고 이야기하자

19. 다시 생각해 보고 연락 줘

20. 바로 결정짓지 말고 이번주까지 한번 생각을 해봐

21. 친구 만나지 마라, 게임하지 마라, 나만 봐라 바라

22. "~냐" 말투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23. 쏟아 붙이는 말투로 서운한 점을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

24. 너무한 거 같다 / 너무하다. 왜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는 건데?

25. 다시 한번 잘해보고 싶다.

26. 한 번 더 개선해 나가자

27. 지속적인 붙잡음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28. 납득이 안되잖아. 납득이

29. 이유가 뭔데?

30.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봐라

31. 투덜대는 행동, 말투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32. 퉁명스럽게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

33. 상대방 앞에서 속상, 서운해서 자주 우는 모습을 보여줬을 가능성이 있다.

34. 나의 의견을 억압하고 강요했었을 가능성이 있다.

35. 말투, 문장, 단어, 화법이 날카로울 가능성이 있다.

36. 지금 당장 결론을 내고 싶고 확실히 끝맺음을 짓고 싶어

37. 끝낼 건지 안 끝낼 건지 지금 당장 확실한 답을 원해

38. 나 할 말 못 한 거 많아서 만나서 얼굴 보고 이야기하자


무매력 눈치 이별을 통보한 사람의 특징


1. 회피형 특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 2 혼합형(회피+불안) 성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3. 회색방어형 성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4. "미안해" "화내서 미안해"의 말을 자주 했었을 가능성이 있다.

5. 화가 나거나 서운한 게 있으면 잘 말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6. 동굴 들어가기, 잠수를 좋아할 가능성이 있다.

7. 나에 대해 버겁다는 느낌을 받고 맞추기 어려워하는 행동, 말투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8. 남들한테는 무뚝뚝하지만 애인 앞에서는 애교 부리고 아이 같은 면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벌무매력)

9. 고존심 저존감 특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벌무매력)

10. 자기애적/자기중심/우월성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11. 생각할 시간을 갖자 / 조금만 시간을 줘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 지금 당장 답을 내기가 어려워라고 말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전 13화 애정 번아웃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