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할 누군가가 있으신가요?

by 가현달

하루하루 고개 푹 숙이고 두 눈 질끈 감고 치열하게 살아도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면 아마도

당신이 지켜야 할 군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킬 군가가 자신에 없다면

매 순간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반문해야 합니다

혼자서 자유롭게 치열하기만 다면

주마등의 순간에서조차 감각을 잃을 수 있기 때문니다


누군가를 나보다 아끼고 지킨다는 건 그래도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아도 내가 가야 할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이 되어주는 것이고 이끌어 주는 것이고


만약 혼자이길 선택했다면 금을 나에게 물어봐야 니다

여기가 맞는 인지 내가 원했던 게 진짜였는지


그래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길을, 순간을, 지금도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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