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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mes Chang May 22. 2019

나은 것? 다른 것!

얼마전 스마트 폰에 대한 기사를 하나의 케이스로 하여 혁신에 관해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존의 전화기라고 하는 것이 나아진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것이 되었다는 이야기 이었습니다. 카메라, 계산기, 다이어리, 알람시계 등의 생활속에서 절대 필요햇던 것들을 통합하며 전혀 새로운 것이 되었다는 이야기 이었습니다.  사실 여러분도 하루 중 스마트 폰을 전화의 목적으로 쓰는 시간은 지극히 적은 시간인 것을 볼 때 지금 들고 계신 스마트폰은 전화기의 기능보다는 다른 여타 기능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이제 자동차도 그렇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내가 자동차를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운전 햇으니까 내가 데려 가는거겟죠!?!?) 자동차가 나를 데려다 주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입니다.  즉 공간의 이동이라는 개념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자동차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변화는 자동차 문화가 더 나아지는 곳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것으로 만들게 될 것입니다.  보험업계, 교통경찰의 수, 신호체계, 파킹장 등의 많은 부분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음주 문화 또한 영향을 받겟지요.  그렇게 자동차는 나은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것이 될 것입니다.

나은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의해 변화하는 세상이라면 한 개인인 내가 생각해야 할 것은 퓨처마킹 (future marking) 입니다. 그것은 과거를 근간으로 하여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벤치마킹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퓨처마킹은 미래를 보고 현재의 나를 봄으로 나아진 내가 아니라 다른 나를 만드는 기준점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간단히 정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과연 5년~10년 뒤에도 필요한 일일까? 지금 따려고 하는 자격증이 과연 5년~10년 뒤에도 필요한 것일까?  새롭게 도전하려는 또는 현재 진행형인 사업/직장이 과연 5년~10년 뒤에도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존속할 수 있을까?  지금 하고 있는 내 일과 내 스타일이 과연 내 미래에도 나와 내 가족에게 경제적 정신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할 수 있느냐는 것에서 출발됩니다.

아래 공유한 기사 정독을 통해 자동차 업계의 미래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몇년전부터 예측하고 있었던 새롭지 않은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바로 이러한 변화를 가장 빠르게 예측할 수 있엇던 업계가 바로 운수업이라는 관점에서의 택시업계였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빠르게 예측하고 실감하고 적응이던 변화던 할 수 있었던 택시 업계의 현실이 그렇지 못함을 볼 때 안타까움도 있지만 나도 그리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자기계발의 측면에서 자신이 속한 이러저러한 가치 창출 방법의 미래를 생각해 보시고 퓨처마킹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의 변화와 택시업계의 아이러니처럼 혹시 내가 현재 쥐고 있는 것과 그 분야의 미래 사이에도 그런 아이러니가 발생하면 안되겟기에 그러한 퓨처마킹을 해 보자는 것입니다.

혹시 본 케이스에 관한 위견, 토론 주제, 질문 등이 있으시면 아래 덧글로 남겨주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08656



#케이스_스터디   #혁신  #퓨처마킹


https://band.us/@james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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