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에게서 배웁니다. - 3
혹시 주님의 간섭하심이 나에게서 떠난다면? 이라는 질문을 해보게 됩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이루어졌지만 세상에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성공해야 할 나 자신이 만약 그것을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모두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혹시라도 세상의 유혹 앞에서 허물어져 주님의 간섭하심이 나를 떠난다면 저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제 실수로 나의 삶속에서 이루어야 할 열매들에 관해 주님이 아예 포기해 버리신다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