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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Aug 13. 2017

[2018년 5월 연휴] 5월 황금연휴 항공권 소개

플라이트그래프를 통해 알아본 2018년 5월 황금연휴 유럽행 항공권 정보

성수기에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가장 서둘러야하는 시즌은 언제일까? 전세계 공통의 최고 성수기는 올해는 지나기는 했지만 여름이다. 하지만 서두를수록 좋은 성수기는 따로 있다. 바로 추석과 5월 황금연휴입니다. 추석과 5월 황금연휴는 누구나 똑같은 날짜에 쉬니까. 당연히 같은 날짜에 출발하고 같은 날짜에 돌아오고 싶죠. 반면 여름 성수기는 출발이나 귀국 모두 어느정도는 분산된다.

당연히 추석과 5월 황금연휴 항공권은 임박해서 검색하면 여름 성수기보다 비싸다. 하지만, 미리 사면 싸게 살 수도 있다. 외항사 중 일부는 이 시기를 성수기로 구분하지 않는다. 한국의 연휴를 잘 모른다기보다는 수요가 앞뒤로 며칠에만 집중되기 때문에 애써 성수기로 분류하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성수기로 분류하지 않아도 금방 싼 좌석이 소진되어 성수기나 다름없이 항공권은 비싸진다. 싸게 가려면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5월 황금연휴에 여행이나 가볼까하고 뒤늦게 항공권 검색했다가 포기한 분 많을것이다. ( 글쓴이만 하더라도 유럽항공권을 엄청나게 둘러보다가 결국엔 마카오를 다녀온 1인 ) 황금연휴 성수기 항공권은 얼리버드가 정답이다. 내년은 별로 안쉴것 같다구요? 그래서 황금연휴가 아니라고?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의 대체휴일이 있고요. 샌드위치로 낀 월요일은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이 꽤나 높아보인다.. 3일 휴가 내면 열흘짜리 연휴가 될 수가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초중고는 학교장 재량휴업을 실시할수도 있다. 자녀와 함께 유럽을 가기에는 정말 좋은 기회이다.

또한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5일 어린이날이 포함된 주간을 황금연휴 주간이라 하는 이유가 있다. 이 황금연휴 주간은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꽃은 만발하니 어디가나 여행하기에 사진을 담아오기에 좋다.. 또한 5월은 낮이 꽤 긴 시기입니다. 유럽은 썸머타임을 실시하니 9시가 다 될때까지 환하다 정말 하루가 길어진다.

게다가 여름휴가 시즌에 비하면 관광객도 적은 편이고 당연히 숙박비도 조금은 덜 든다. 유럽을 여행하기에 가장 최적의 여행시기라 할 수 있다. 한가지 문제는 한중일 3국이 모두 황금연휴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외항사의 항공권은 중국이나 일본 사람들과도 경쟁해야 한다.

그러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내용 2018년 5월 연휴 비행기표를 소개해볼까 한다.

그 가운데 유독 저렴하게 나온 체코항공을 소개합니다. 체코항공은 프라하를 허브로 유럽의 주요도시로 가는 항공권을 팔고 있는데, 잘만 찾으면 아주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출발도 연휴 시작과 함께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 돌아오는 날도 연휴 끝나고 이틀 뒤입니다. 연휴 시작과 함께 출발하고 꽉 채워서 돌아오는 항공권은 아쉽게도 최저가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