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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맥북 슬리브 12~13인치

프라이탁 예약 방문

by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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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재택은 야외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

집에서는 집중도 안되고, 청소하시는 분도 불편하실거라는 생각에

모처럼만에 이태원을 찾았다. 원래 목적지는 카페가 아닌 프라이탁 이었지만,

http://mmmg.net/freitag-store-seoul/

프라이탁 이태원점을 방문하려고 오전부터 좀 열심히 달렸는데, 정작 예약이 필요한 프라이탁매장.

애플스토어 처럼 상황에 따라 입장이 가능한 것이 아닌 오직 예약만이 가능하다.

실제로 방문 시각인 11:30에는 매장내에 직원을 포함해 3명만이 있었지만 입장은 불가능했고,

현장에서도 예약을 해야 가능했다.


예약은 프라이탁공식홈에서 가능하다.

https://www.freitag.ch/en/store/freitag-store-seoul-mmmg

스크린샷 2021-09-18 오후 5.32.07.png

예약이 다 차있다면 별도의 시간대가 표시되지 않는다.

엄격한 예약때문에 취소를 하는 경우도 상당한데 당일 확인해 보면 그래도 가끔 예약이 뜨기도 한다.

다행히도, 이날 오후 늦게 예약할수 있어서 이태원에서 한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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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아서 들렀던 이태원의 명소?! Vinyl&Plastic 에서 그동안 그렇게나 찾았던 LAUV의 LP와 자미로콰이의 바이닐을 득템. 이게 다 프라이탁 예약시간이 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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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인치와 13인치 사이에 고민을 했지만 결국엔 12-13인치 버전으로 구매,

의외로 프라이탁 이태원점은 컬러가 다양하지 않았는데, 빨간색 원톤, 파란색 원톤 정도만이 있었다. 무채색 계열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다행히 그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빨강+회색 슬리브로 구매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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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하게 들어가는데, 쿠션도 적당해서 만족, 다만 마우스 정도만 함께 들어갈 수 있고, 그외 케이블들은 넣는것이 불가능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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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맥북슬리브 구매기.

정작 맥북슬리브 보다는 프라티악 예약기에 가깝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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