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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Sep 18. 2021

프라이탁 맥북 슬리브 12~13인치

프라이탁 예약 방문

날이 좋아서 재택은 야외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

집에서는 집중도 안되고, 청소하시는 분도 불편하실거라는 생각에

모처럼만에 이태원을 찾았다. 원래 목적지는 카페가 아닌 프라이탁 이었지만,

http://mmmg.net/freitag-store-seoul/

프라이탁 이태원점을 방문하려고 오전부터 좀 열심히 달렸는데, 정작 예약이 필요한 프라이탁매장.

애플스토어 처럼 상황에 따라 입장이 가능한 것이 아닌 오직 예약만이 가능하다.

실제로 방문 시각인 11:30에는 매장내에 직원을 포함해 3명만이 있었지만 입장은 불가능했고,

현장에서도 예약을 해야 가능했다. 


예약은 프라이탁공식홈에서 가능하다. 

https://www.freitag.ch/en/store/freitag-store-seoul-mmmg

예약이 다 차있다면 별도의 시간대가 표시되지 않는다.

엄격한 예약때문에 취소를 하는 경우도 상당한데 당일 확인해 보면 그래도 가끔 예약이 뜨기도 한다.

다행히도, 이날 오후 늦게 예약할수 있어서 이태원에서 한나절.

시간이 남아서 들렀던 이태원의 명소?! Vinyl&Plastic 에서 그동안 그렇게나 찾았던 LAUV의 LP와 자미로콰이의 바이닐을 득템. 이게 다 프라이탁 예약시간이 떠서 입니다.


12-13인치와 13인치 사이에 고민을 했지만 결국엔 12-13인치 버전으로 구매,

의외로 프라이탁 이태원점은 컬러가 다양하지 않았는데, 빨간색 원톤, 파란색 원톤 정도만이 있었다. 무채색 계열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다행히 그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빨강+회색 슬리브로 구매결정.

핏하게 들어가는데, 쿠션도 적당해서 만족, 다만 마우스 정도만 함께 들어갈 수 있고, 그외 케이블들은 넣는것이 불가능할 정도.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맥북슬리브 구매기.

정작 맥북슬리브 보다는 프라티악 예약기에 가깝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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