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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 한달살이중 최애 카페 이정의댁

분위기, 커피, 친절함 그리고 고양이 덕만이까지 완벽한 제주카페 이정의댁

by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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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의댁은 제주 한달살이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방문한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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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의댁은 가정집을 분위기에 맞게 카페로 바꿨는데, 내외부 모두 만족스럽다.

카페입장에서는 테이블을 좀 더 두고 싶을텐데, 내부에는 몇 안되는 테이블이 있다.

특히 주로 앉는 구석자리는 쇼파에 낮은 테이블로 너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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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창이 뚫려있어서 고양이 덕만이도 볼수 있고, 햇살이 잘들기도 해서 책을 읽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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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했을때 마셨던 커피는 플랫화이트

디저트 페어링을 지향하는 이정의댁이지만 정작 난 늘 배가 불러 도착했기에 마들렌만 주문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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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에는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 플랫화이트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플랫화이트는 역시 뜨거운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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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꽤나 마셨던 날에 방문해서는 밀크티를 마셨다. 역시나 페어링한 디저트는 마들렌. 보통 앉아서 두어시간을 보내다 보니 음료는 2잔 이상 마시게 된다. 이럴때 커피 외에 음료가 있다면 한번씩 맛을 보는데 밀크티는 훌륭한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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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평리 숙소를 떠나던날 한번 더 방문했는데 이때는 역시나 플랫화이트 주문에 초코케익 주문. 플랫화이트의 고소함에 꾸덕한 초코케익의 궁합이 너무 좋다. 특히 비가 내린뒤 조금은 쌀쌀해진 날씨에는 이만한 조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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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정의댁은 가장 좋은 시기일듯하다.

문너머 보이는 동백과 따뜻한 햇살에 취해있는 덕만이까지.

한달살이중 1주일에 한번 이상은 찾고 있는 이정의댁.


커피는 실망시키지 않았고, ( 커피외의 음료도 만족스럽다 )

분위기는 말해 무엇할까? 거기에 친절함까지.

그리고 슈퍼스타 고양이 덕만이까지 어디 하나 빠질데 없는 제주 카페 이정의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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