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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May 17. 2022

[호치민 호텔 추천] Au Lac Charner

베트남 여행중 가장 고민이 되는 순간은 역시나 호텔

호치민 호텔 가운데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호텔은 몇 없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한국 관광객 특 :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

여행에서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 이해가 잘은 되지 않지만, 

일반적인 그리고 절대적인 기준에서 호치민의 호텔 80-90%는 가성비가 좋은 호텔들이다.

(그 가운데서도 비교를 하니까 문제겠지만)


그 80-90% 가운데 강력추천하는 호텔들이 있는데 이는 SILVERLAND 계열의 호텔들이다.

오늘 추천하는 Au Lac charner 호텔 역시 원래는 SILVERLAND 계열의 호텔이었으나 코로나 시국에 바뀐듯하다. 숙박을 하면서 느낀 바는 시설은 조금 더 좋아졌고, 직원은 전반적으로 다 바뀐 느낌.


우선은 간단히 동영상으로 스케치, Au Lac Charner 호텔에서 머물렀던 방은 Au lac charner suite

기본적으로 애프터눈티는 포함되어있다. 

14평 정도의 넓은 규모의 방에 스파 욕조가 포함되어있다. 

침대쪽과 욕실쪽이 칸막이가 있어 잘때 좀 더 아늑한 느낌.

욕조는 성인 기준으로 작지 않은 수준이고,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배수도 잘된다. 

더운날씨에 한참을 걷고 숙소로 돌아오면 저절로 생각나는 욕조.

업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과 간이 세면대도 있어 일행이 있더라도 편하게 이용가능

침대는 킹사이즈로 아늑하고, 앞서 얘기한대로 별도의 공간처럼 느껴져서 더욱 아늑한 느낌.

조식은 늘 그렇듯이 별도 조리하는 쌀국수와 오믈렛은 필수

그리고 생각보다 다양한 가짓수에 먹을만한 음식들로 가득하다. 보통 첫날 조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내 거르곤 했는데 이곳 Au lac charner 호텔의 조식은 매 끼니 챙겨 먹었다. 애프터눈티 타임에도 호텔에 잠깐 들렀지만 찾아보니 사진은 없었다. 무더위에 과일만 먹어도 힐링되는 느낌이니 잊지말고 다녀오기.


호치민에서 제일 좋아하는 호텔은 아니지만, 오래도록 머물기엔 가장 최적인 호텔이 아닐까 한다.


https://goo.gl/maps/h1ZBaG45pFmRw1xm9


호치민 1군에 위치해있어 어디든 가기에 편리한 위치.

수영장, 조식, 룸컨디션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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