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달랏 - 나트랑 4박 5일 일정
흔히들 생각하기에 베트남은 늘 더운 나라라는 인식이 있다.
최근에야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달랏만 하더라도 덥지 않다.
오히려 시원한 날씨,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봄날씨에 가깝다.
달랏만 단독으로 가면 이런 날씨를 체감하기엔 애매하지만,
근처에 있는 나트랑 혹은 호치민과 묶어서 여행을 하면 확실히 기온차를 느낄 수 있다.
달랏 여행이 목표지만 실제로 항공권을 발권할때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랏만 다녀오기엔 다소 아쉬울 수 있다. 동남아 여행지인데 해변을 보는것도 중요하니까.
그래서 추천하는 항공권은 출국편은 나트랑으로 귀국편은 달랏에서 하는 항공권을 추천한다.
나트랑의 일정은 지난 콘텐츠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하고,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버스 이동하면 충분하다.
https://blog.naver.com/notgarim/223196132065
1일차
달랏으로 가는 직항편은 비엣젯 정도의 항공사 밖에 없고,
다른 항공사의 비행기가 있더라도 일정이 여의치 않을수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나트랑 깜란 공항으로 입국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트랑의 1일차 일정은 실제로 밤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없다시피한다.
2일차
고민이 되는 일정이지만 오전 - 오후 까지 나트랑 투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 늦게 달랏으로의 버스 일정을 고려해 일정을 잡아본다.
나트랑은 주요 포인트가 명확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다닌다면 주요 포인트는 다녀볼 수있다.
의외로 나트랑의 주요 관광 포인트는 각 종교들과 맞닿아 있다.
1) 나트랑 대성당 : 사실상 나트랑의 랜드마크에 가장 가까운 나트랑 대성당이다.
나트랑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을 볼 수 있는 관광지이지만 그만큼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스팟이기도 하다.
https://goo.gl/maps/18euuD4TRud6WgzJ8
★★★★☆ · 천주교 성당
www.google.com
2) 포나가르 사원 : 베트남의 역사가 묻어있는 사원이다. 위 나트랑 대성당이 한국사람들이 모여있다고 하면
이곳 포나가르 사원은 현지인과 중국인들의 관광버스 러시를 볼 수 있다. 아침일찍 서둘러도 관광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https://goo.gl/maps/mamMiRZbQFHDRnZt5
3) 담시장 : 낮에도 밤에도 다녀보기 좋은 시장으로 먹거리는 물론 간단한 쇼핑을 하기에도 좋다.
https://goo.gl/maps/6Dvs4CqTwVKdHw8L9
★★★★☆ · 시장
www.google.com
4) 롱선사 : 거대한 불상을 만날 수 있는 사원, 개인적으로는 다른 곳들 보다 좋았다.
https://goo.gl/maps/K187Cb29m6bx1LK18
이외에도 여러 포인트들이 있지만 주 목적지가 나트랑이 아닌 달랏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가는 버스는 매일 10회 가까운 시간대가 있으니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동시간이 비교적 짧은 3시간 30분 정도라 부담스럽지도 않다.
물론, 산길이 있기 때문에 편한 길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며, 영어도 지원해서 문제 없다.
Nha Trang부터 Da Lat까지 | BookAway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FAQ 문의하세요 소개 회사 소개 블로그 고객의 소리 정책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여행 모든 운항사 전 세계의 모든 노선 전 세계의 모든 도시 전 세계계의 모든 국가 전 세계의 모든 역 인재채용 채용 정보 파트너가 되어 보세요 제휴사 프로그램 친구가 되어 주세요 © Bookaway 2023
1) 달랏 , 나트랑 버스
인원이 많거나 적거나 혼자일 경우에도 무난하게 이용할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일반적인 버스가 아닌 슬리핑 버스로 신발을 벗고 누워서 가는 버스다.
호치민에서 출발하면 프리미엄버스가 있지만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가는 버스에는 프리미엄 버스는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다.
12~13달러 수준이고 현지에서 현지금액으로 결정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발권할 수 있다.
2) 달랏 나트랑 미니밴 / 리무진
버스가 부담 스러운 이들이 있다면, 혹은 일행이 적당하다면 미니밴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3-4시간 정도 일정이니까 눕지 않아도 쉬이 갈 수 있다. 실제로 비용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3) 나트랑 달랏 이동 마이리얼트립 예약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ifRWa5
3일차 ~4일차 : 달랏은 이런곳이? 싶을정도로 시원한 날씨 (한국인 기준)
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패딩까지 입은 현지인들을 볼 수 있다.
달랏에서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 부분은 숙박이었다.
호치민, 나트랑, 다낭 모두 가격을 떠나 훌륭한 호텔들이 많았는데,
정작 달랏에서의 숙소는 만족스럽지 못했던 기억.
그래도 만족스러웠던 호텔 한두군데는
1) Du parc 호텔 달랏 :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여줬던 호텔이다. 그만큼 낡았기도 하지만
내부 레스토랑과 바를 둘러보면서 유렵에 다녀온 느낌이 들 정도. 실제로 달랏이 프랑스의 휴양지였다고 하니 이해는 가는 부분
숙박비도 저렴한편이고, 조식 컨디션도 좋았다. 매번 달랏을 가게 되면 1-2박은 하게 되는 호텔
https://accommodation.myrealtrip.com/union/products/1680560
2) 테라코타 호텔 리조트 달랏 : 무이네를 다녀본 이들이라면 테라코타 라는 이름을 본 적이 있을것이다.
반가운 마음에 예약을 했고, 기대만큼 좋았던 테라코타 리조트 호텔. 4.5성급 4성급에 가깝지만 룸 컨디션도 좋고
직원들의 애티튜드 역시 만족스럽다. 우려할건 지하루이 있기때문에 이부분은 주의해서 예약해야한다.
두곳이 있으니 위치에 따라 예약하는 것을 추천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rK3t42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KPIe6M
이미지 썸네일 삭제
테라코타 호텔 앤 빌라 투옌 램 레이크 달랏 -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에서 가장 나다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api3.myrealtrip.com
3)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 : 달랏 펠리스 헤리티지 호텔은 사실상 몇 안되는 5성 (급) 호텔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가격대도 달랏에 있는 호텔치고는 높은편이다. 발코니룸들은 20-30만원선으로 꽤나 높은 가격이다.
물론 하이티, 애프터눈티가 포함되어있어서 이부분을 고려하면... 유럽풍의 인테리어에서 즐기는것도 추천할만한 포인트.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4Hi6l0
달랏 여행 포인트
1) 달랏 크레이지하우스 : 달랏에서 어쩌면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베트남의 가우디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리고 놀라운것은 숙박도 가능한 숙박시설이라는것
https://goo.gl/maps/4GUnAvMaQHu88uUp8
2) Xuan huong 호수 : 달랏에서 가장 좋았던 포인트는 호수 였다. 달랏 중심에 위치해 있고, 날씨가 선선하다 보니 호수주위로 걷거나 뛰는것이 달랏에서 가장 좋았던 경험
https://goo.gl/maps/ModT98EQadPaCnny8
3) 달랏 케이블카 : 날씨가 좋다면 이만한 풍경 포인트는 없다고 보이는 달랏 최고의 포인트
https://goo.gl/maps/kujtP8BCAgqWKxHZ8
4)Khu du lich garden : 달랏은 봄의 도시인만큼 다양한 정원들을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다.
그중에 사진 포인트가 가장 많은 정원중 하나. 함께 여행하는 일행이 있다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https://goo.gl/maps/1Q4Do6CVThdAzSAJ9
5) 다딴라 알파인 코스터 루지 탑승권 : SNS에서 달랏 하면 가장 많이 보이는 사진 포인트,
혹은 액티비티 포인트는 다딴라 루지가 아닐까 한다.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Lk3hWY
달랏은 처음에 방문하면 신선한 날씨에 충격을 받고,
호수가를 걷다보면 그 아름다움에 충격을 받는 여행지다.
나혼자산다에서 달랏을 아름답게 소개하다보니 많은 이들이 찾고는 하지만
정작 달랏만 가기엔 아쉬운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다.
앞서 얘기했지만 호치민이나 나트랑을 엮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더운 지방에서 시원한 지방으로 가면 날씨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