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 주가수익비율 을 통해 저평가주 고평가주 가려내기
나름의 주식정보 회사 ( www.kospoll.com )에서 마케팅 총괄을 하고 있지만, 정작 주식 계좌는 최근에 개설 하게 되었다. 재테크에 크게 관심이 없는 YOLO족이기는 하지만, 내 소비욕을 충족하기 위해서라도 재테크는 필요하다. - 라고 판단하고는 세상 귀찮은 주식 계좌를 텃고, 주식공부를 시작했다. - 시작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주식관련 용어 정리부터 시작하는 초보주식투자자 그 수준이다.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랄수 있는 주식이 거품인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지표, 그것이 PER이다. 최근 대선 테마주들에 낚이지 않으려면 이러한 부분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PER - 주가수익비율은 명확한 기준이 있다기 보다는 업계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 될수 있다고 하니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업계에 따라서 저평가주식과 고평가주식을 판단해 상대적으로 저평가인 주식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투자를 한다. 라는 글로 쓰게 되면 비교적 쉬운 일을 실제로 하려면 고려해야할 일이 너무도 많다.
그래도 기준은 어느정도는 잡아둬야 하기에, 보통은 PER 기준 10이하라면 그 종목의 주가는 저평가되어있다고 한다. 이는 이익에 비해서 주가는 낮다는것 = 잠재적인 가치가 있다는것 = 투자할가치가 있다는것 정도로 판단할수있다.
그래서 아! 이렇게 쉬운걸 하고 생각하던 찰나에, 비교대상이 없이 PER 자체만으로는 투자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 이때 확인해볼것이 경쟁종목간의 PER 비교 혹은 같은 업종의 종목 평균 PER을 확인해서 상대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다.
경쟁사 주식 비교를 위와같이 본다면 SK텔레콤의 주식은 LG UPLUS의 주식보다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수 있다. 상식선에서는 SKT의 주식이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DATA를 확인해보니 이런식.
경쟁사 PER 비교를 했으니 이번에는 업종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SK텔레콤이 저평가 되어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여기에 내 월급을 떼려박아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니라고 대표가 고개를 저었다.
결론은 실시간으로 따라 잡지는 못하는 지표이기에 이것만을 맹신해서 투자를 하기엔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코스폴 을 사용하는것이라고 쓰라고 했다.
결론은 쉽게 돈벌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는 것. 생각보다 많은 지표를 확인해야하고, 그 지표를 토대로 투자를 하는것이라고. 그렇다 보니 정작 개인투자자들은 쉽게 투자할수 없고, 투자하더라 손해를 볼수 있는 구조다.
그러니까 이렇게 하루하루 공부해 나가면서 투자를 준비하는것이지. 오늘은 PER 까지 숙지하고 내일은 PSR을 공부해야지.
주식 투자 첫걸음부터 꽤나 비관적으로 공부할게 많다 라고 쓰긴 했지만,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지금은 개미투자자 축에도 못끼는 초초초초보 of 초보주식투자자 이지만 곁에 이런이들이 있고, 앱이 있으니 적어도 에전의 그들과는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몸담고 있는 코스폴 서비스 소개
집단지성 , 빅데이터를 통해 저와 같은 개인투자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주식앱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