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R : 주가매출액 비율 을 통해 저평가주 고평가주 가려내기
어제의 다뤘던 PER의 내용 복습 - 투자결정 이전에 주식의 가치를 확인 하는 방법으로 , 현재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값, 하지만 PER만으로는 주식투자를 하기엔 모호하다고했습니다. 여러가지 수치와 지표를 확인 해야합니다. 오늘 배워볼 용어는 PSR 입니다.
PSR 아직수익성 평가하기 힘든 회사의 가치분석을 위해서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PER의 손익기반에 대한 지표가 아니라 PSR은 현재 주가가 매출액에 대해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 되었는지 확인할수 있는 지표입니다.
PSR은 이익이 나지 않은 초창기 기업이나 최근 각광 받는 벤쳐기업, 스타트업 등의 기업들의 주가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이며,
특히나 당장의 수익보다는 미래가치, 잠재적인 성장을 고려할수 있어, 최근으 벤쳐기업들의 평가를 위해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PSR의 지표에 따라 PSR이 낮을수록 잠재력에 비해 주가가 낮게 책정되어있는 저평가주 이며,
PSR이 지나치게 높은경우는 주가에 거품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할수 있습니다.
사실 복잡하기는 하지만 주가 대비 매출액을 나타낸다고 보면 조금 이해가 편하고, 위의 자료처럼 실제로 종목을 비교해보면 쉽게 판단할수 있습니다. PSR 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주식이 셀트리온 제약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겠죠.
PSR의 한계는 낮은 PSR의 이유로 무턱대고 투자하면 실제로 나쁜 실적 기업의 주식을 구매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PSR과 함께 PER,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률 등과 동시에 고려해서 투자를 해야합니다.
라고 써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 PSR ,PER 두가지의 지표만으로도 쉽게 좋은 주식을 알아보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하루하루 머릿속으로 주식용어에 대한 내용을 집어 넣고 있지만 갈길은 여전히 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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