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결핍에 집중한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삶

by 영감

우리는 어쩌면 결핍된 것에 집중하고, 결핍된 것을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를.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항상 집중해야 하는 대상을 잘못 선택하고, 잘못 이해하며, 잘못 생각한다. 그렇게 우리는 늘, 결핍된 것에 집중하고 만다.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항상 많은 평가와 직면한다. 모든 평가가 나를 미소 짓게 만드는, 긍정적인 평가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늘 좋은 평가만 따라오진 않는다. 2:8:2 법칙이라고 들어봤는가? 어떤 곳이든 나를 좋아하는 사람 2명과 나를 싫어하는 사람 2명은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8명은 나에게 크게 관심이 없단다. 이 법칙을 근거로 본다면 결국 나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언제나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우리는 어떤 평가에 더 신경을 쓰게 되며, 집중하게 될까? 맞다. 바로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에 더욱 신경을 쓰고 예민해진다. 분명 2:2로 똑같은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를 잘한다고 평가하는 긍정적인 내용보다 부정적인 내용에 더 집중하게 된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기보다, 자신을 싫어하고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게 된다. 그들의 영양가 없고 아무런 의미 없는, 순간이 지나면 잊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휘발되는 그런 말들과 평가에 우리는 너무나 쉽게 또 많이 휘둘리고 만다.






현명한 사람은 어쩌면 결핍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은 아닐까?

현명한 사람은 어쩌면 나에게 주어진 것에 집중하는 사람은 아닐까?

본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대목이다.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분명하게 가져가야 할 부분인데, 나는 지금 어디에 집중하고 있을까?


다시 한번 새기자.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그리고 내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무언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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