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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뚱 Sep 19. 2023

Barcelona 1

바르셀로나 사진으로 슬쩍 보기

장거리 도보순례를 마치고 귀국을 위해 바르셀로나로 이동 후 남들 다 가본다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벙커에서 시작해 가우디의 작품인 구엘 공원, 까사 비센스, 까사 밀라, 까사 바뜨요,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하루동안 수박 겉핥기로 둘러보았다. 구엘 공원을 제외하고는 입장료의 압박과 사전 예약을 못한 관계로...ㅋ


새벽녘 일출을 위해 벙커에 가기로 했다. 마침 숙소 근처인 까딸루냐 광장 근처에서 벙커 가는 버스가 있어 기다리다 냉큼 올라탔다. 벙커 입구에서 내려 약간 걸어 올라간다. 시야가 확 터진다. 우와~

이곳은 저녁에 야경을 보러 많이들 온다고 한다. 이곳에서 밤을 지세운듯한 커플은 아직도 손에 맥주병을 들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360도로 완전히 볼 수 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한 듯하다. 

가우디의 성 가족 성당. 역시 명불허전.
바르셀로나 공항 방면
벙커. 진짜 이곳은 대공포가 있던 벙커였다고 한다. 
성 가족성당의 대천사 상이 더욱 도 드라 저 보인다. 

여기서부터는 구엘 공원 Park guell. 입장료는 일반 10유로, 가이드 투어는 22유로

Casa del Guarda
Casa Museu de Gaudí
Casa Trias
Casa Trias
Casa Trias
Turó de les Tres Creus
Escola Baldiri Reixac 공원 안의 초등학교


Sala Hipòstila
Escalinata monumental
Escalinata monumental
Laie Parc Güell

여기서부터는 까사 비센스 Casa Vicens. 까딸루냐 광장까지 이어지는 길에 가우디의 유명한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 까사 비센스의 입장료는 18유로

여기서부터 까사 밀라 Casa Milà. 25유로. 온라인 티켓 예매를 미리해야 원하는 시간대에 볼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까사 바뜨요 Casa Batlló.17유로. 바뜨요 왼쪽에 붙어 있는 건물은 까사 아마뜨예르인데 온라인 입장권 구매처를 보면 17유로로 되어 있는데. 두 군데 같이 볼 수 있는 입장권 같다. 

가운데 곡선이 있는 화려한 색상의 건물이 까사 바뜨요
까사 바뜨요 옆에 나란히 붙어 있는 건물은 까사 아마뜨예르 Casa Museu Amatller로 가우디와 관계없다.

까딸루냐 광장 근처의 건물들 

호안 구엘 동상

마지막으로 가우디의 아직도 짓고 있는 성 가족 성당. La Sagrada Família

밖에서만 봤는데도 멋지긴 하다. 온라인 예매를 해야 관람이 가능할 듯하다. 26유로. 15분 단위로 예매.

옆에 공원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사진 찍는 명당인 듯하다. 
성당 전면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밤거리. 까딸루냐 광장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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