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더 좋아하는 한글

#322

by 갠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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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인터넷에서 외국인이 입은 한글 무늬 티셔츠 사진을 볼 때가 있다.
사진 속의 그 이상한 한글 때문에 우리는 웃음 짓는다.
말도 안되는 의미라 우리라면 절대 입지 않을 것들이니까.

그렇기 때문일까?
우리는 한글로 된 무늬의 옷을 잘 입지 않는다.
아니, 그런 옷들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

"I love NY", "Happy" 같은 옷들은 잘 파는데
"사랑", "행복" 같은 옷들은 찾기 어렵다.

외국인들이 한글 무늬의 옷을 왜 입을까?
예쁘니까!

우리는 한글을 매일 쓰고 접하기 때문인지, 그 글자의 아름다움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우리보다 외국인들이 한글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시중에서 예쁜 한글 무늬의 옷을 찾기 어려운 게 왠지 아쉽네.

오늘이 한글날이라 특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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