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324

by 갠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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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게 보이고 더 크게 보였다.
한참을 지난 후, 높고 크게 보이는 건 내가 만든 기준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그때 그걸 알았더라면 지금은 어땠을까?
조금의 기대와 약간의 허상 속에서 지금의 기준 역시 내가 만들고 있다는 걸 알았다.

There is no spoon.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그리고, 내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궁금하다.
그때 내가 보지 못한 걸 본 당신은 지금 무엇을 보고 있을까?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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