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594

by 갠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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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이 살랑거린다.
바람이 들어온다.
비의 향기가 난다.
귀를 기울인다.
기억이 몰려온다.
감정에 빠진다.
눈을 감는다.
꿈에 젖는다.
환상을 헤엄치고 현실감을 잃는다.
눈을 뜬다
기억나지 않는다.
바람이 분다.
커튼이 살랑인다.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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