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

by 갠드무
IMG_20170719_062620907.jpg

뱀은 징그럽다.
그 징그러운 것들이
서로 이끌려
사랑하고
번식하고
대대손손 잘 살아간다.
뱀의 눈으로 보면
그 징그러운 모습이
예쁘고 멋있는 모양이다.
콩깍지도
그런 콩깍지가 없다.

#poetry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gandmoo


keyword
작가의 이전글병에 담긴 아몬드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