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갠드무 Aug 29. 2017

하늘로 헤엄쳐

#646

하늘로 헤엄칠 수 있다면 하늘만 보이면 언제든 수영을 할 수 있다.
하늘로 헤엄칠 수 있다면 수영장에 갈 때처럼 번거로운 준비가 필요없다.
하늘로 헤엄칠 수 있다면 하늘에서만 보이는 멋진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로 헤엄치는 상상을 해보자.
오늘의 하늘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poetry #시


http://www.instagram.com/gandmoo


작가의 이전글 나비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