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2

#681

by 갠드무

<야생 - #2>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
하지만 흘러나오는 흙 무더기를 피하지 못했다.
차는 흙과 뒤섞여 굴러 떨어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없는 진동이 멈추고 보니 차는 흙 속에 파묻혔다.
그래도 차 문 밖에 빛이 보인다.
다행이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to be continued

#fiction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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