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5

#684

by 갠드무
IMG_20171002_095258823.jpg

<야생 - #5>

배낭엔 옷가지와 침낭 그리고 에너지바 같은 간식거리가 있다.
그 밖에 코펠과 버너, 의자, 랜턴도 있다.
가장 중유한 물통이 있지만, 생수는 1L 한개 뿐이다.
텐트는 흙 속에 파묻혀 있다.
텐트는 포기해야 겠다.
이미 여기저기 찢겨져 있다.
배낭을 매고 우주선 해치를 열듯 문을 하늘 위로 밀어올린다.

to be continued

#fiction #픽션


http://www.instagram.com/gandmoo


매거진의 이전글야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