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라는 말은 언제까지 쓰일까요?

#110

by 갠드무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2패를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고요.
이세돌 9단은 5승을 장담했었지만, 알파고는 너무 강했습니다.
이제, 1승이라도 할 수 있을 지 걱정을 하기 시작했네요.

알파고의 활약(?)에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최고조인 듯 합니다.
왜 아니겠어요. 사람만의 영역이었던 바둑에서 사람을 압도하니, 다른 영역에서도 사람들을 압도할 날이 멀지 않게 느껴진 것이죠.
그 느낌은 불안을 불러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몇년 전 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긴 했죠.
작년 다보스 포럼에서도, 가장 큰 이슈는 인공지능에 대한 것이었으니까요.

인공지능의 발달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아 갑니다.
부정하고 싶지만, 외면할 수 없는 시기가 다가오겠죠.
이미,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약 인공지능은 우리 주위에서 많이 쓰이는 것 처럼요.

사람들의 걱정은 사람의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라는 건데, 아마도 그때가 되면 더이상 인공지능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 같네요.
인공지능은 그냥 사람들이 사용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 있을 거에요.
이름도 그 역할에 따라 제각각일 것이구요.
인공지능이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 신용카드, 계산기, 자동차 같은 것이 될 거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몇가지 직업은 사라질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도 있을 것이니, 크게 나빠지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고, 그동안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생기겠죠.

그래도, 알파고는 단지 바둑을 잘 두는 컴퓨터일 뿐이니, 당장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일은 생기지 않을 거에요.
왓슨이 제퍼리에서 우승한 후 왓슨이 사람의 무슨 일도 하고 어떤 일도 하고 또 다른 일도 할 거라고 떠들썩 했지만, 아직 사람이 하는 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듯이 말이에요.

다만, 앞날이 서서히 예상되기 시작했으니, 뭔가 준비는 하고 있어야 겠죠?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너무 평범해져서 잘 안쓰이는 날이 오기 전까지 말이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인공지능 #미래 #준비

IMG_20160311_005538.jpg

인스타그램 구경오세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