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t 7 - #822

#822

by 갠드무



du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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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먼지다.
날아다니다가 어디론가 흩어지고 쌓이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추억을 품고 물건의 재료가 된다.
이건 시간의 흐름이 없다면 모두 이루어지지 못할 일들이다.
그래서 나는 시간의 흔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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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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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tion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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