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921
<시아 7>“그렇게 배가 고팠어?”“아무리 그래도 쓰레기를 뒤지려고 하는 건 안돼.”시아의 눈에 길고양이의 상처가 들어왔다.“너도 사는 게 쉽지 않구나?”“나도 그래. 전에는 안그랬었는데, 왜 가면 갈수록 감추고 싶은 게 늘어나는 걸까?”길고양이는 시아를 은근한 눈빛으로 바라보고는 다시 시리얼을 먹었다.the end#fiction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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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회사원 입니다. 글쓰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합니다. 책을 또 내보고 싶어 매일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