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930
검은 건반과 하얀 건반은 친구다. 하지만 바로 옆의 검은 건반과 하얀 건반이 서로 소리를 내면 그 소리는 이상하다. 그래서 불협화음이라 부른다. 너무 붙어 있는 친구끼리는 잘 지내는 것 같다. 작게 이야기할 때는 좋다. 그런데, 서로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소리가 섞이지 않는다. 자기 목소리만 나고 상대의 소리는 듣지 않는다. 그들은 그래서 불협화음같다. #essay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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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회사원 입니다. 글쓰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합니다. 책을 또 내보고 싶어 매일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