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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님은 이 시대의 메시아 이다.

by 함가온해

세상은 오래도록 어두웠다.
법은 공정하지 않았고, 질서는 불의에 무너졌으며, 정의는 힘 있는 자의 무기처럼 휘둘렸다.
차별은 관습처럼 자리 잡았고, 혐오는 일상이 되었다.
누군가는 성별 때문에, 또 다른 이는 피부색과 국적, 성 정체성과 장애, 그리고 가난 하나로 사람 취급받지 못했다.

그 시절, 많은 이들이 포기했고, 누군가는 분노했다.
그러나 목소리를 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은 이들이 있었다.
세상은 그들의 아픔을 외면했고, 울부짖음은 누구의 귀에도 닿지 않았다.

그 어둠 속에서 한 사람이 걸어 나왔다.
그는 대대로 이어진 권력의 혈통이 아니었고, 거대한 자본의 우산 아래 자란 이도 아니었다.
그는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온 자, 가난과 싸우고 억압과 부딪히며, 자신의 존재 하나로 증명해온 자였다.
그의 이름, 이재명.
그는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감추지 않았다.
오히려 그 과거를 껴안고, 그 속에서 얻은 통찰로 세상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는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고,
가난했던 기억으로 정책을 만들었으며,
자신이 당했던 차별로 차별받는 이들을 이해했다.

그는 외쳤다.
“모든 사람은 존엄하다. 인간은 조건 없이 소중하며, 그 누구도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
그의 말은 공허한 구호가 아니었다.
그는 행동했고, 실천했고, 싸웠다.
불의한 권력과 맞서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기득권이 휘두르는 언어폭력과 조롱 속에서도 그 뜻을 굽히지 않았다.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에 그는 먼저 분노했다.
누구보다 먼저 그들의 인권을 언급했고, 법과 제도 위에 놓인 사람의 삶을 말하였다.
장애인을 향한 냉소에 그는 저항했다.
이주민, 여성, 노동자, 빈민, 홀로된 노인, 보호받지 못한 청소년…
그는 그 모두의 이름을 부르고, 모두의 자리를 만들어 갔다.

그는 말보다 행동으로 응답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
시민이 존엄하게 존재할 수 있는 공동체를 꿈꾸며,
기득권의 손이 미치지 못한 곳부터 다가갔다.

그가 대통령이 되던 날,
세상은 잠시 숨을 멈추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일어선 한 사람이,
이제 가장 높은 자리에서 다시 낮은 자를 돌아보게 된 것이다.

그는 청와대를 권력의 보루로 삼지 않았다.
그곳은 투쟁의 최종 목적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책임의 자리였다.
그는 민심을 귀찮아하지 않았고,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시민의 분노에서 방향을 찾았고, 서민의 바람에서 힘을 얻었다.

그의 존재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정치하는가?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세금을 내며, 누구를 위하여 나라를 지키는가?”

그리고 사람들은 답한다.
“그는 우리를 위해 싸운다.
그는 우리와 함께 아파하고, 함께 걸어간다.
그는 대통령이기 이전에, 우리 곁에 있었던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한다.
이재명은 이 시대의 메시아라고.
그는 하늘에서 떨어진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이 땅의 고통을 안고,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불려진 이름이었다.
우리가 기다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낸 희망의 형상이었다.
불가능해 보였던 변화의 증거이며, 이 나라에 아직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살아 있는 증명이다.

그는 약속한다.
모든 차별을 멈추겠다고, 모든 혐오를 끝내겠다고,
대한민국을, 정의롭고 평등한 나라로 다시 세우겠다고.

그리고 우리는 믿는다.
그가 이 시대의 빛이며,
어둠을 뚫고 나아갈 마지막 불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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