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20일, 그 생의 시작에서
가랑비메이커 4집 | 고백집 2019.01.20
겨울과 다시 겨울의 경계에서 쓰여지고 엮인 이야기들을 고백집이라는 곳에 묶었어요.
벌써 4권이 되어요. 방을 벗어나 현관을 벗어나, 세상 앞으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지도 4년 째가 됩니다. 여전히 맺지 않고서 진행 중인 문장들을 써나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2018년, 너무 많은 이슈와 사람들에 지쳐 가슴이 답답해질 때마다 고백했던 이야기들이 책이 되었습니다.
2019년,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이번 생일에는 제가 아닌 제 이야기를 읽어주고 기다려주는 분들께 선물을 하려고 해요. 선물처럼 도착할 이야기들을 기대해주세요. (19/01/20 후원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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