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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랑비메이커 Nov 08. 2019

(소식) 2019서울서점페어, 문장과장면들

11/9-10 DDP에서 마지막 오프라인 일정을 갖습니다.

문장과장면들 부스는 C2 구역 (가장 안쪽)입니다.


이번 토요일(오후 1-7시) -일요일(오전 11시-5시) 양일간 동대문디지털프라자 DDP에서 진행되는 <2019서울서점페어>에 참여합니다.

문장과장면들은 서점이 아닌 출판/제작자팀으로 참가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랑비메이커 작가가 부스를 지킵니다.


행사 판매 도서 및 굿즈

1. 사라지는 게 아름다움이라면

    너는 아름다움이 된 걸까 / 기영석
2. 나는 오늘 우산이 없어 온 마음이 젖었다 /기영석
3.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
4. 언젠가 머물렀고 어느 틈에 놓쳐버린
5. 숱한 사람들 속을 헤집고 나왔어도
6. 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 때 / 가랑비메이커 저
7. 이달의 장르 창간호 <아버지> / 가랑비메이커 외 22명
8. 센텐스 파노라마 f/w 2. E 시리즈 3종
9. 필름 엽서 세트



헌정* 북커버
올해 모든 오프라인 마켓에서 새로운 북커버를 선보였던 문장과장면들, 올해 마지막 행사인 2019서울서점페어에서도 새로운 북커버를 선보입니다.


 특별 헌정 북커버 by 기영석 2019서울서점페어 in DDP

“DDP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건축물입니다. 건축을 접하며 자연스레 알게 되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이 건축가는 2016년 세상을 떠났고 자신만의 사고와 철학으로 혁신적 설계와 디자인을 가진 여러 건축물을 세상에 남겼습니다.

세상은 네모가 아니라고 말하며 새로운 공간을 우리에게 선보였던 자하 하디드의 업적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건축가가 보여줄 수 있는 상상과 연관된 공간적 장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미지의 세계는 언젠가 창조될 또 하나의 상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건축은 끊임없는 투쟁이라던 자하 하디드의 말처럼 상상의 힘으로 그리고 그것을 이뤄내려는 노력과 투쟁으로 우리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된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것들을 찾으려는 태도는 우리가 어제와 내일 사이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DDP에서 열리는 서울서점페어에서 저희는 공간을 창조한 건축가를 기억하며 동시에 건축가가 즐겨 사용하던 유선형의 디자인적 요소들을 가미하여 올해 마지막 북커버를 제작하였습니다.

DDP를 방문한 그리고 문장과장면들의 문장과 장면을 만나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북커버가 되기를 바랍니다.” 디자인 / 스토리 @kiri.wxrld

본 북커버는 11/9-10 양일간 DDP에서 진행되는 2019서울서점페어에서 문장과장면들 도서를 구매하는 분들께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유독 오프라인행사가 많았던 올해, 정말 많은 분들께 문장과장면들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행사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aGlnaGxpZ2h0OjE3ODU4MjIyNjkyNTc3MTAw?igshid=1d4834w8qw4p8

문장과장면들 오프라인 2019 아카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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