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그림읽기

David Gauld - Music (1889)

by 일뤼미나시옹


나는 죽어 음악이 되고 싶다.

시를 짓는 시인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아니라

사막을 펼쳐두고 명상하는

현자가 아니라

음악이 되어

그 모든 이들의 귓가에

가끔씩 스쳐 지나가고 싶다.

그것이 나의 해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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